[간추린 단신] 학교별 수능 점수 공개…‘서열화’ 논란 外

입력 2009.10.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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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위 100개 고등학교의 학교별 수학능력 점수가 한 언론에 공개되면서 '고교 서열화'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입수한 이 자료가 공개되자 전교조 등은 공교육에 대한 불신과 학교간 서열화를 부추길 수 있다며 교과부는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포공항 공사장서 대형 폭탄 발견

오늘 서울 김포공항 공사현장에서 길이 1.2m, 직경 30cm의 대형폭탄이 발견돼 인부 80여 명이 긴급 대피한 뒤 경찰과 군 관계자가 출동해 4시간 가량 해체 작업을 벌였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 폭탄이 6.25 때 미군 전투기에서 투하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군부대로 옮겨 폭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 ‘민간 도우미’ 발족

경기도내 민간 단체와 기업들이 오늘 쌍용차 도우미 발대식을 갖고, 앞으로 쌍용차 퇴직자들의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쌍용차 사주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또 경기도교육청은 쌍용차 실직자 가정의 자녀 249명에게 올해 2학기 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노벨 경제학상, 첫 여성 수상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엘리너 오스트롬 미국 인디애나대 교수와 올리버 윌리엄슨 UC버클리대 교수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오스트롬 교수는 창설 40년째를 맞는 노벨경제학상의 첫 번째 여성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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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학교별 수능 점수 공개…‘서열화’ 논란 外
    • 입력 2009-10-12 21: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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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위 100개 고등학교의 학교별 수학능력 점수가 한 언론에 공개되면서 '고교 서열화'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입수한 이 자료가 공개되자 전교조 등은 공교육에 대한 불신과 학교간 서열화를 부추길 수 있다며 교과부는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포공항 공사장서 대형 폭탄 발견 오늘 서울 김포공항 공사현장에서 길이 1.2m, 직경 30cm의 대형폭탄이 발견돼 인부 80여 명이 긴급 대피한 뒤 경찰과 군 관계자가 출동해 4시간 가량 해체 작업을 벌였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 폭탄이 6.25 때 미군 전투기에서 투하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군부대로 옮겨 폭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 ‘민간 도우미’ 발족 경기도내 민간 단체와 기업들이 오늘 쌍용차 도우미 발대식을 갖고, 앞으로 쌍용차 퇴직자들의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쌍용차 사주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또 경기도교육청은 쌍용차 실직자 가정의 자녀 249명에게 올해 2학기 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노벨 경제학상, 첫 여성 수상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엘리너 오스트롬 미국 인디애나대 교수와 올리버 윌리엄슨 UC버클리대 교수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오스트롬 교수는 창설 40년째를 맞는 노벨경제학상의 첫 번째 여성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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