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허공에 손짓을 하면 맞춤형 광고가 영상과 사진으로 쏟아집니다.
영화 속 장면 같지만, 이젠 현실입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2054년, 망막인식 시스템이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을 인식해 개별 광고를 보여줍니다.
이런 영화 속 세상이 이제 현실이 됐습니다.
허공에 대고 손짓을 하는 것 같지만 손동작에 따라 360도 돌아가며 제품을 체험하기도 하고 신나는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얼핏 보면 평범한 엽서 같지만 카메라에 비추니 온갖 제품 정보가 쏟아져 나옵니다.
이렇게 쇼윈도에 다가가면 안면인식 카메라가 성별과 연령대를 인식해 그에 맞는 제품 광고와 정보가 보여지게 됩니다.
불 꺼진 매장의 쇼윈도는 멋진 광고판으로 변신했습니다.
고객이 살짝 창문을 건드리면 마법사가 불꽃을 창밖으로 던지는데 이것이 바로 광고이자 제품정보입니다.
<인터뷰>남상민(제일기획 마스터) : "고객의 접점 어디서나 만날 수 있게 매체를 만드는 것, 그래서 고객들이 굉장히 가깝게 미디어에 다가가는 그런 모습들이..."
석 달 전 각종 체험 광고를 매장 입구에 설치한 이 음식점은 한 달 매출이 5백만 원 늘었습니다.
<인터뷰>박찬경(서울시 면목동) : "사진도 찍고, 터치 요즘 유행이잖아요. 터치로 게임도 할 수 있고 그러면서 살도 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상상이 현실로, 기업들의 마케팅 기법이 디지털 기술과 접목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허공에 손짓을 하면 맞춤형 광고가 영상과 사진으로 쏟아집니다.
영화 속 장면 같지만, 이젠 현실입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2054년, 망막인식 시스템이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을 인식해 개별 광고를 보여줍니다.
이런 영화 속 세상이 이제 현실이 됐습니다.
허공에 대고 손짓을 하는 것 같지만 손동작에 따라 360도 돌아가며 제품을 체험하기도 하고 신나는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얼핏 보면 평범한 엽서 같지만 카메라에 비추니 온갖 제품 정보가 쏟아져 나옵니다.
이렇게 쇼윈도에 다가가면 안면인식 카메라가 성별과 연령대를 인식해 그에 맞는 제품 광고와 정보가 보여지게 됩니다.
불 꺼진 매장의 쇼윈도는 멋진 광고판으로 변신했습니다.
고객이 살짝 창문을 건드리면 마법사가 불꽃을 창밖으로 던지는데 이것이 바로 광고이자 제품정보입니다.
<인터뷰>남상민(제일기획 마스터) : "고객의 접점 어디서나 만날 수 있게 매체를 만드는 것, 그래서 고객들이 굉장히 가깝게 미디어에 다가가는 그런 모습들이..."
석 달 전 각종 체험 광고를 매장 입구에 설치한 이 음식점은 한 달 매출이 5백만 원 늘었습니다.
<인터뷰>박찬경(서울시 면목동) : "사진도 찍고, 터치 요즘 유행이잖아요. 터치로 게임도 할 수 있고 그러면서 살도 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상상이 현실로, 기업들의 마케팅 기법이 디지털 기술과 접목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화 속 상상 현실로…‘디지털 체험 광고’
-
- 입력 2009-10-13 21:27:46
![](/newsimage2/200910/20091013/1864496.jpg)
<앵커 멘트>
허공에 손짓을 하면 맞춤형 광고가 영상과 사진으로 쏟아집니다.
영화 속 장면 같지만, 이젠 현실입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2054년, 망막인식 시스템이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을 인식해 개별 광고를 보여줍니다.
이런 영화 속 세상이 이제 현실이 됐습니다.
허공에 대고 손짓을 하는 것 같지만 손동작에 따라 360도 돌아가며 제품을 체험하기도 하고 신나는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얼핏 보면 평범한 엽서 같지만 카메라에 비추니 온갖 제품 정보가 쏟아져 나옵니다.
이렇게 쇼윈도에 다가가면 안면인식 카메라가 성별과 연령대를 인식해 그에 맞는 제품 광고와 정보가 보여지게 됩니다.
불 꺼진 매장의 쇼윈도는 멋진 광고판으로 변신했습니다.
고객이 살짝 창문을 건드리면 마법사가 불꽃을 창밖으로 던지는데 이것이 바로 광고이자 제품정보입니다.
<인터뷰>남상민(제일기획 마스터) : "고객의 접점 어디서나 만날 수 있게 매체를 만드는 것, 그래서 고객들이 굉장히 가깝게 미디어에 다가가는 그런 모습들이..."
석 달 전 각종 체험 광고를 매장 입구에 설치한 이 음식점은 한 달 매출이 5백만 원 늘었습니다.
<인터뷰>박찬경(서울시 면목동) : "사진도 찍고, 터치 요즘 유행이잖아요. 터치로 게임도 할 수 있고 그러면서 살도 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상상이 현실로, 기업들의 마케팅 기법이 디지털 기술과 접목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
-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정지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