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NLCS행 ‘박찬호 찬스’

<앵커 멘트>

박찬호의 소속팀 필라델피아가 콜로라도에게 9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전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4대 2로 뒤진 9회초. 필라델피아의 하워드가 천금같은 안타를 터트립니다.

2타점 적시타로 4대 4 동점.

이번에는 제이슨 워스가 전세를 뒤집는 안타를 추가합니다.

5대 4로 이긴 필라델피아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전에 진출하면서, 부상에서 회복 중인 박찬호의 포스트시즌 출격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풋볼에서 나온 절묘한 터치다운입니다.

패스하는 척 하다 그대로 볼을 갖고 있더니, 한 번의 긴 패스로 터치다운을 성공시킵니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에서는 시원한 중거리슛이 터졌습니다.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정확한 슛입니다.

포클랜드의 주니어 아이스하키 선수가 선보인 멋진 묘기입니다.

누가 골대를 지키더라도 막기 어려운 환상적인 슛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