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와 양용은 등이 국내 남자골프 선수의 병역 문제 해결이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 출전을 앞두고 오늘 공식 기회회견을 가진 선수들은 2016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골프에서 좋은 성적을 내 국위 선양을 하기 위해서는 상무 부대에 골프 선수들이 입대하는 방안 등 병역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최경주는 국방부 등의 도움으로 군에 입대해서도 계속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 한다면서 정책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2016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메이저 챔피언이 된 양용은도 올림픽에서 성적을 내려면 군 문제 해결이 시급하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지난 7월 국방부에 공문을 보내 골프가 2000년 국군체육부대 육성 종목에서 빠졌는데, 골프가 국군체육부대 종목에 다시 포함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 출전을 앞두고 오늘 공식 기회회견을 가진 선수들은 2016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골프에서 좋은 성적을 내 국위 선양을 하기 위해서는 상무 부대에 골프 선수들이 입대하는 방안 등 병역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최경주는 국방부 등의 도움으로 군에 입대해서도 계속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 한다면서 정책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2016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메이저 챔피언이 된 양용은도 올림픽에서 성적을 내려면 군 문제 해결이 시급하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지난 7월 국방부에 공문을 보내 골프가 2000년 국군체육부대 육성 종목에서 빠졌는데, 골프가 국군체육부대 종목에 다시 포함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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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양용은 “골프 선수, 병역문제 해결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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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14 18:32:45
최경주와 양용은 등이 국내 남자골프 선수의 병역 문제 해결이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 출전을 앞두고 오늘 공식 기회회견을 가진 선수들은 2016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골프에서 좋은 성적을 내 국위 선양을 하기 위해서는 상무 부대에 골프 선수들이 입대하는 방안 등 병역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최경주는 국방부 등의 도움으로 군에 입대해서도 계속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 한다면서 정책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2016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메이저 챔피언이 된 양용은도 올림픽에서 성적을 내려면 군 문제 해결이 시급하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지난 7월 국방부에 공문을 보내 골프가 2000년 국군체육부대 육성 종목에서 빠졌는데, 골프가 국군체육부대 종목에 다시 포함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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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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