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대담] 산악인 엄홍길, 환경운동가 변신

<앵커 멘트>

한국을 대표하는 산악인 엄홍길대장이 환경운동가로 변신해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산 사나이의 제2의 인생 얘기 들어봅니다.

<질문>

환경운동가로 변신하셨단 얘기 들었습니다.

주로 어떤 활동을 하십니까?

<질문>

환경운동가로 변신하신 이유는 뭡니까?

더 오를 산이 없어서 인가요?

<질문>

히말라야 오지의 교육 의료 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하고 계신다구요?

<질문>

산에 안 가십니까?

<질문>

지금 오은선 대장이 히말라야 14좌의 마지막인 안나푸르나에서 고군분투중입니다.

내일 마지막 도전을 한다는데 이맘때 안나푸르나가 오르기 힘든가요?

<질문>

고미영 대장의 안타까운 소식도 얼마전 접했습니다만 노련한 산악전문가에게도 히말라야 정상은 자신의 의지만으론 오를 수 없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질문>

오은선 대장은 등반중에 환청이 들리기도 했다는데 엄 대장님도 그런 경우 있습니까?

<질문>

앞으로 계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