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개봉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外

입력 2009.10.1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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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에는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화제에 올랐거나 반지의 제왕의 감독 피터 잭슨이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됐던 영화들이 개봉합니다.

박진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전직 형사가 제약회사 재벌로부터 실종된 아들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습니다.

그의 이름은 시타오.

시타오를 찾기 위해 홍콩으로 가지만 홍콩 마피아의 보스도 그를 쫓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타오를 찾는 두 남자의 추적이 숨막히게 진행됩니다.

한류 스타 이병헌의 냉혈한 연기가 섬뜩할 정도입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38초 만에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상공에 외계인들이 도착한 지 28년.

외계인 수용구역 '디스트릭트 9'이 무법천지로 변하자 당국은 철거에 나섭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책임자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외계인으로 점차 변해갑니다.

이때부터 그는 외계인을 위해 총을 빼듭니다.

피터 잭슨이 제작을 한 이 영화는 미국 개봉 당시 극찬을 받았습니다.



도박 빚으로 쫓기는 남자.

신장암을 선고받은 그의 아들 종철.

그리고 어느날 밝혀진 종철의 친아버지.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밑바닥 인생을 살지만 아들을 살리기 위한 두 아버지의 부정을 진하게 담았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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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주의 개봉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外
    • 입력 2009-10-15 07: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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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에는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화제에 올랐거나 반지의 제왕의 감독 피터 잭슨이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됐던 영화들이 개봉합니다. 박진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전직 형사가 제약회사 재벌로부터 실종된 아들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습니다. 그의 이름은 시타오. 시타오를 찾기 위해 홍콩으로 가지만 홍콩 마피아의 보스도 그를 쫓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타오를 찾는 두 남자의 추적이 숨막히게 진행됩니다. 한류 스타 이병헌의 냉혈한 연기가 섬뜩할 정도입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38초 만에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상공에 외계인들이 도착한 지 28년. 외계인 수용구역 '디스트릭트 9'이 무법천지로 변하자 당국은 철거에 나섭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책임자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외계인으로 점차 변해갑니다. 이때부터 그는 외계인을 위해 총을 빼듭니다. 피터 잭슨이 제작을 한 이 영화는 미국 개봉 당시 극찬을 받았습니다. 도박 빚으로 쫓기는 남자. 신장암을 선고받은 그의 아들 종철. 그리고 어느날 밝혀진 종철의 친아버지.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밑바닥 인생을 살지만 아들을 살리기 위한 두 아버지의 부정을 진하게 담았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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