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기성용-이청용, 눈부신 승천
입력 2009.10.15 (22:05)
수정 2009.10.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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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네갈전에서 축구대표팀의 스무살 동갑내기 쌍용 기성용과 이청용이 보여준 플레이는 팬들을 감탄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청용이 질풍같은 돌파에 이어 크로스를 올려주자, 기성용이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합니다.
골키퍼도 꼼짝 못한 시원한 첫 골.
서울 FC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왔던 이청용과 기성용의 찰떡궁합은 눈빛만 봐도 통할 정돕니다.
이청용은 감각적인 패스로 오범석의 두 번째 골까지 도왔습니다.
미드필드에서의 압박과 정확하고 빠른 패스, 경기의 흐름을 읽는 능력까지.
이청용과 기성용은 어느덧 허정무 호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팀에서도 호흡을 워낙 오랫동안 맞췄기 때문에 청용이란 존재가 제에겐 든든하고."
<인터뷰> 이청용(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성용이나 저나 아직 부족한 게 많기 때문에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청용과 기성용의 활약에 허정무 감독도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특히나 이청용 선수라든가 젊은 선수들은 팬들 입장에서 봐도 아, 참 많이 좋아지고 있다는 걸 느낄 정도로...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그런 좋은 후배들이 계속 나오는 건 한국 축구에 있어서 축복이고, 20대 초반의 대표 기수 이청용과 기성용의 무한 성장에 한국 축구의 미래가 더욱 밝아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세네갈전에서 축구대표팀의 스무살 동갑내기 쌍용 기성용과 이청용이 보여준 플레이는 팬들을 감탄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청용이 질풍같은 돌파에 이어 크로스를 올려주자, 기성용이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합니다.
골키퍼도 꼼짝 못한 시원한 첫 골.
서울 FC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왔던 이청용과 기성용의 찰떡궁합은 눈빛만 봐도 통할 정돕니다.
이청용은 감각적인 패스로 오범석의 두 번째 골까지 도왔습니다.
미드필드에서의 압박과 정확하고 빠른 패스, 경기의 흐름을 읽는 능력까지.
이청용과 기성용은 어느덧 허정무 호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팀에서도 호흡을 워낙 오랫동안 맞췄기 때문에 청용이란 존재가 제에겐 든든하고."
<인터뷰> 이청용(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성용이나 저나 아직 부족한 게 많기 때문에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청용과 기성용의 활약에 허정무 감독도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특히나 이청용 선수라든가 젊은 선수들은 팬들 입장에서 봐도 아, 참 많이 좋아지고 있다는 걸 느낄 정도로...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그런 좋은 후배들이 계속 나오는 건 한국 축구에 있어서 축복이고, 20대 초반의 대표 기수 이청용과 기성용의 무한 성장에 한국 축구의 미래가 더욱 밝아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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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 기성용-이청용, 눈부신 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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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15 21:53:19
- 수정2009-10-15 22:12:44
<앵커 멘트>
세네갈전에서 축구대표팀의 스무살 동갑내기 쌍용 기성용과 이청용이 보여준 플레이는 팬들을 감탄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청용이 질풍같은 돌파에 이어 크로스를 올려주자, 기성용이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합니다.
골키퍼도 꼼짝 못한 시원한 첫 골.
서울 FC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왔던 이청용과 기성용의 찰떡궁합은 눈빛만 봐도 통할 정돕니다.
이청용은 감각적인 패스로 오범석의 두 번째 골까지 도왔습니다.
미드필드에서의 압박과 정확하고 빠른 패스, 경기의 흐름을 읽는 능력까지.
이청용과 기성용은 어느덧 허정무 호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팀에서도 호흡을 워낙 오랫동안 맞췄기 때문에 청용이란 존재가 제에겐 든든하고."
<인터뷰> 이청용(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성용이나 저나 아직 부족한 게 많기 때문에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청용과 기성용의 활약에 허정무 감독도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특히나 이청용 선수라든가 젊은 선수들은 팬들 입장에서 봐도 아, 참 많이 좋아지고 있다는 걸 느낄 정도로...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그런 좋은 후배들이 계속 나오는 건 한국 축구에 있어서 축복이고, 20대 초반의 대표 기수 이청용과 기성용의 무한 성장에 한국 축구의 미래가 더욱 밝아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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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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