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리더십, ‘런던의 영광’ 준비
입력 2009.10.16 (21:59)
수정 2009.10.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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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집트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 축구 대회에서 보여준 어린 태극전사들의 의지, 대단했는데요.
런던올림픽 4강 목표를 당당히 밝힌 홍명보 감독을 박주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좀처럼 볼 수 없던 젖은 눈빛, 홍감독은 아직도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인터뷰>홍명보(청소년 대표팀 감독) : "솔직히 눈물이 났다, 선수들이 간절히 원했던 것을 못 이루게 돼 마음에 상처가 됐을까봐."
초보 지도자로 치른 국제대회,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하나 된 마음이었습니다.
<인터뷰>홍명보(청소년 대표팀 감독) : "원동력은 역시 단합, 선수들 간의 관계도 좋았고 팀에 희생하는 마음이 강했다."
이집트에서의 달콤했던 추억을 뒤로하고, 홍감독은 마음속의 목표를 처음 밝혔습니다
<인터뷰>홍명보(청소년 대표팀 감독) :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8강이 제일 좋은 성적이었는데 그것을 넘고 싶은 것도 사실, 중요한 것은 나 혼자만의 목표가 아니라 팀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목표입니다."
이름이 아니라 실력을 강조했던 히딩크, 아드보카트와 베어벡의 철저한 훈련시스템, 이 모든 것을 한 곳에 녹여내 런던에서 최고의 화음을 만들 생각입니다.
<인터뷰>홍명보(청소년 대표팀 감독) : "훌륭한 지도자들로부터 많이 배웠는데 그 분들의 좋았던 점을 엑기스로 뽑아서 내 식으로 다시 접목해서...."
올림픽 4강이란 새로운 도전 앞에 선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그의 시선은 벌써 런던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집트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 축구 대회에서 보여준 어린 태극전사들의 의지, 대단했는데요.
런던올림픽 4강 목표를 당당히 밝힌 홍명보 감독을 박주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좀처럼 볼 수 없던 젖은 눈빛, 홍감독은 아직도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인터뷰>홍명보(청소년 대표팀 감독) : "솔직히 눈물이 났다, 선수들이 간절히 원했던 것을 못 이루게 돼 마음에 상처가 됐을까봐."
초보 지도자로 치른 국제대회,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하나 된 마음이었습니다.
<인터뷰>홍명보(청소년 대표팀 감독) : "원동력은 역시 단합, 선수들 간의 관계도 좋았고 팀에 희생하는 마음이 강했다."
이집트에서의 달콤했던 추억을 뒤로하고, 홍감독은 마음속의 목표를 처음 밝혔습니다
<인터뷰>홍명보(청소년 대표팀 감독) :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8강이 제일 좋은 성적이었는데 그것을 넘고 싶은 것도 사실, 중요한 것은 나 혼자만의 목표가 아니라 팀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목표입니다."
이름이 아니라 실력을 강조했던 히딩크, 아드보카트와 베어벡의 철저한 훈련시스템, 이 모든 것을 한 곳에 녹여내 런던에서 최고의 화음을 만들 생각입니다.
<인터뷰>홍명보(청소년 대표팀 감독) : "훌륭한 지도자들로부터 많이 배웠는데 그 분들의 좋았던 점을 엑기스로 뽑아서 내 식으로 다시 접목해서...."
올림픽 4강이란 새로운 도전 앞에 선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그의 시선은 벌써 런던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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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리더십, ‘런던의 영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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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16 21:46:47
- 수정2009-10-16 22:19:03
![](/newsimage2/200910/20091016/1866780.jpg)
<앵커 멘트>
이집트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 축구 대회에서 보여준 어린 태극전사들의 의지, 대단했는데요.
런던올림픽 4강 목표를 당당히 밝힌 홍명보 감독을 박주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좀처럼 볼 수 없던 젖은 눈빛, 홍감독은 아직도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인터뷰>홍명보(청소년 대표팀 감독) : "솔직히 눈물이 났다, 선수들이 간절히 원했던 것을 못 이루게 돼 마음에 상처가 됐을까봐."
초보 지도자로 치른 국제대회,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하나 된 마음이었습니다.
<인터뷰>홍명보(청소년 대표팀 감독) : "원동력은 역시 단합, 선수들 간의 관계도 좋았고 팀에 희생하는 마음이 강했다."
이집트에서의 달콤했던 추억을 뒤로하고, 홍감독은 마음속의 목표를 처음 밝혔습니다
<인터뷰>홍명보(청소년 대표팀 감독) :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8강이 제일 좋은 성적이었는데 그것을 넘고 싶은 것도 사실, 중요한 것은 나 혼자만의 목표가 아니라 팀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목표입니다."
이름이 아니라 실력을 강조했던 히딩크, 아드보카트와 베어벡의 철저한 훈련시스템, 이 모든 것을 한 곳에 녹여내 런던에서 최고의 화음을 만들 생각입니다.
<인터뷰>홍명보(청소년 대표팀 감독) : "훌륭한 지도자들로부터 많이 배웠는데 그 분들의 좋았던 점을 엑기스로 뽑아서 내 식으로 다시 접목해서...."
올림픽 4강이란 새로운 도전 앞에 선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그의 시선은 벌써 런던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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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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