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홀인원’ 한민규, 무명 반란

입력 2009.10.1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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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한동해오픈 이틀째 경기에서 무명의 한민규가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한민규는 홀인원까지 기록하며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깜짝 선두로 나섰습니다.

김인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회 이틀째 주인공은 한민규였습니다.

안개때문에 8개홀만 치른 첫날 3언더파를 친 한민규는 이틀째 무려 10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특히 15번홀 홀인원이 짜릿했습니다.

한민규는 홀인원과 함께 부상으로 고급승용차를 받았습니다

<인터뷰>한민규

한민규는 28개 홀을 도는 강행군 속에 2위 위창수에 4타 앞선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인터뷰>한민규

양용은은 4언더파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양용은은 13번 홀에서 무려 3타를 잃었지만 이후 차분히 타수를 줄였습니다.

양용은은 경기를 쉰 최경주와 함께 무난히 마지막 라운드에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양용은

한편 이틀째 대회도 안개 때문에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웠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대회는 54개홀 3라운드로 치르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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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운의 홀인원’ 한민규, 무명 반란
    • 입력 2009-10-16 21:50:53
    뉴스 9
<앵커 멘트> 신한동해오픈 이틀째 경기에서 무명의 한민규가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한민규는 홀인원까지 기록하며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깜짝 선두로 나섰습니다. 김인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회 이틀째 주인공은 한민규였습니다. 안개때문에 8개홀만 치른 첫날 3언더파를 친 한민규는 이틀째 무려 10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특히 15번홀 홀인원이 짜릿했습니다. 한민규는 홀인원과 함께 부상으로 고급승용차를 받았습니다 <인터뷰>한민규 한민규는 28개 홀을 도는 강행군 속에 2위 위창수에 4타 앞선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인터뷰>한민규 양용은은 4언더파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양용은은 13번 홀에서 무려 3타를 잃었지만 이후 차분히 타수를 줄였습니다. 양용은은 경기를 쉰 최경주와 함께 무난히 마지막 라운드에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양용은 한편 이틀째 대회도 안개 때문에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웠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대회는 54개홀 3라운드로 치르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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