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신 아시아 외교'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장차, 역내 FTA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기본틀을 짜겠다는 겁니다.
하노이 현지에서 이춘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세안 3개국 순방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이 베트남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양국 경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어를 전공하는 베트남 대학생들과 만나 한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베트남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는 상호 보완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녹취> "국교수립이후 양국 관계가 정말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베트남,캄보디아 방문과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이른바 신아시아 외교 구상을 구체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아시아 국가에 우리 교역의 48%와 해외투자의 53%, 공적개발원조의 47%가 집중된 만큼 아시아 국가와의 협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아시아 모든 국가와 FTA를 체결해 역내 FTA의 거점역할을 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베트남 지도자들과 잇따라 만나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고위급 대화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신 아시아 외교'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장차, 역내 FTA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기본틀을 짜겠다는 겁니다.
하노이 현지에서 이춘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세안 3개국 순방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이 베트남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양국 경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어를 전공하는 베트남 대학생들과 만나 한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베트남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는 상호 보완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녹취> "국교수립이후 양국 관계가 정말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베트남,캄보디아 방문과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이른바 신아시아 외교 구상을 구체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아시아 국가에 우리 교역의 48%와 해외투자의 53%, 공적개발원조의 47%가 집중된 만큼 아시아 국가와의 협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아시아 모든 국가와 FTA를 체결해 역내 FTA의 거점역할을 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베트남 지도자들과 잇따라 만나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고위급 대화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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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新아시아 외교’…FTA 체결 목표
-
- 입력 2009-10-20 20:51:41
![](/newsimage2/200910/20091020/1869001.jpg)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신 아시아 외교'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장차, 역내 FTA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기본틀을 짜겠다는 겁니다.
하노이 현지에서 이춘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세안 3개국 순방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이 베트남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양국 경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어를 전공하는 베트남 대학생들과 만나 한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베트남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는 상호 보완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녹취> "국교수립이후 양국 관계가 정말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베트남,캄보디아 방문과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이른바 신아시아 외교 구상을 구체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아시아 국가에 우리 교역의 48%와 해외투자의 53%, 공적개발원조의 47%가 집중된 만큼 아시아 국가와의 협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아시아 모든 국가와 FTA를 체결해 역내 FTA의 거점역할을 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베트남 지도자들과 잇따라 만나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고위급 대화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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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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