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궁궐 누비는 ‘한복의 아름다움’
입력 2009.10.24 (07:42)
수정 2009.10.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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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름다운 한복이 궁궐의 처마 선과 어우러져 한층 우아함과 단아함의 정수를 빚어내는 현장 궁궐의 한복 패션쇼장으로 윤영란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때론 단아하고 정숙한 아름다움으로 때론 강렬하고 도발적인 우아함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 끈 인기 역사 드라마 속 한복들...
TV 속 그 한복들이, 단풍으로 물든 덕수궁 중화전 앞마당으로 나왔습니다.
고구려와 신라, 고려에서 조선까지 사극 속 한복들은 시대 상황에 따라 미묘한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인터뷰> 관객 : "화려하고 아름답고...볼거리가 너무 많아요."
개성과 평양, 함흥까지 조선 시대 전국 곳곳의 민속 혼례복들을 통해 평범하고 소박했던 옛 사람들의 생활상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전통 한복뿐 아니라 고유의 멋을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살린 신세대 디자이너들의 작품은 또 다른 볼거립니다.
<인터뷰> 도신우(한복사랑페스티벌 총괄기획) : "한복의 생활화, 이어서 산업화, 더 나아가 세계화를 위해... 노력... 바람..."
지난해에 이어 한복 사랑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무대, 가을 궁궐 마당을 누비는 한복들이 본연의 아름다움으로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아름다운 한복이 궁궐의 처마 선과 어우러져 한층 우아함과 단아함의 정수를 빚어내는 현장 궁궐의 한복 패션쇼장으로 윤영란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때론 단아하고 정숙한 아름다움으로 때론 강렬하고 도발적인 우아함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 끈 인기 역사 드라마 속 한복들...
TV 속 그 한복들이, 단풍으로 물든 덕수궁 중화전 앞마당으로 나왔습니다.
고구려와 신라, 고려에서 조선까지 사극 속 한복들은 시대 상황에 따라 미묘한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인터뷰> 관객 : "화려하고 아름답고...볼거리가 너무 많아요."
개성과 평양, 함흥까지 조선 시대 전국 곳곳의 민속 혼례복들을 통해 평범하고 소박했던 옛 사람들의 생활상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전통 한복뿐 아니라 고유의 멋을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살린 신세대 디자이너들의 작품은 또 다른 볼거립니다.
<인터뷰> 도신우(한복사랑페스티벌 총괄기획) : "한복의 생활화, 이어서 산업화, 더 나아가 세계화를 위해... 노력... 바람..."
지난해에 이어 한복 사랑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무대, 가을 궁궐 마당을 누비는 한복들이 본연의 아름다움으로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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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궁궐 누비는 ‘한복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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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24 07:28:19
- 수정2009-10-24 15:30:59
<앵커 멘트>
아름다운 한복이 궁궐의 처마 선과 어우러져 한층 우아함과 단아함의 정수를 빚어내는 현장 궁궐의 한복 패션쇼장으로 윤영란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때론 단아하고 정숙한 아름다움으로 때론 강렬하고 도발적인 우아함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 끈 인기 역사 드라마 속 한복들...
TV 속 그 한복들이, 단풍으로 물든 덕수궁 중화전 앞마당으로 나왔습니다.
고구려와 신라, 고려에서 조선까지 사극 속 한복들은 시대 상황에 따라 미묘한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인터뷰> 관객 : "화려하고 아름답고...볼거리가 너무 많아요."
개성과 평양, 함흥까지 조선 시대 전국 곳곳의 민속 혼례복들을 통해 평범하고 소박했던 옛 사람들의 생활상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전통 한복뿐 아니라 고유의 멋을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살린 신세대 디자이너들의 작품은 또 다른 볼거립니다.
<인터뷰> 도신우(한복사랑페스티벌 총괄기획) : "한복의 생활화, 이어서 산업화, 더 나아가 세계화를 위해... 노력... 바람..."
지난해에 이어 한복 사랑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무대, 가을 궁궐 마당을 누비는 한복들이 본연의 아름다움으로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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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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