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PS 입장수입 70억원 돌파

입력 2009.10.24 (14:06) 수정 2009.10.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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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흥행대박을 터뜨린 2009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최초로 입장수입 7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SK의 한국시리즈 7차전 티켓 2만9천장이 모두 팔려 입장수입 5억6천178만9천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모두 합한 올 포스트시즌은 총 16경기에 41만262명이 입장해 수입 70억4천803만3천원을 기록했다.
종전 포스트시즌 최대 입장수입은 지난해 벌어들인 53억6천만원이었다.
KBO는 입장수입에서 포스트시즌 진행에 필요한 경비를 제외한 뒤 `가을잔치' 진출 팀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먼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KIA가 포스트시즌 입장수입에서 20%를 가져간다.
남은 금액은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50%, 2위 팀은 25%, 3위 15%, 4위 팀이 10%씩 나눠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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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PS 입장수입 70억원 돌파
    • 입력 2009-10-24 14:06:39
    • 수정2009-10-24 14:10:26
    연합뉴스
역대 최고의 흥행대박을 터뜨린 2009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최초로 입장수입 7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SK의 한국시리즈 7차전 티켓 2만9천장이 모두 팔려 입장수입 5억6천178만9천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모두 합한 올 포스트시즌은 총 16경기에 41만262명이 입장해 수입 70억4천803만3천원을 기록했다. 종전 포스트시즌 최대 입장수입은 지난해 벌어들인 53억6천만원이었다. KBO는 입장수입에서 포스트시즌 진행에 필요한 경비를 제외한 뒤 `가을잔치' 진출 팀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먼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KIA가 포스트시즌 입장수입에서 20%를 가져간다. 남은 금액은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50%, 2위 팀은 25%, 3위 15%, 4위 팀이 10%씩 나눠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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