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플루 사망자 모두 29명

입력 2009.10.28 (08:46) 수정 2009.10.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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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폐렴증상을 보이다 숨진 40대 여성이 신종플루 사망자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영남권에 사는 42살 여성이 평소 지병이 없었고 해외여행 경험도 없어 지역사회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며 사망자 통계에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신종플루로 숨진 사람은 모두 29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고위험군이 24명, 비고위험군은 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플루 환자가 늘면서 평소 건강했던 비고위험군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의심증세가 있으면 즉시 병의원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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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 모두 29명
    • 입력 2009-10-28 08:46:23
    • 수정2009-10-28 17:07:14
    사회
지난 25일 폐렴증상을 보이다 숨진 40대 여성이 신종플루 사망자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영남권에 사는 42살 여성이 평소 지병이 없었고 해외여행 경험도 없어 지역사회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며 사망자 통계에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신종플루로 숨진 사람은 모두 29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고위험군이 24명, 비고위험군은 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플루 환자가 늘면서 평소 건강했던 비고위험군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의심증세가 있으면 즉시 병의원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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