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이청용 빠진’ 볼턴 꺾고 8강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첼시가 이청용이 결장한 볼턴에 완승을 거두고, 칼링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15분만에 칼루의 헤딩을 앞세워 선제골을 뽑아낸 첼시.

전반 26분엔 말루다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볼턴 수비진을 무너뜨립니다.

첼시는 후반에도 데쿠와 드록바가 한골씩을 추가해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아스널은 벤트너의 결승골에 힘입어 리버풀을 2대1로 물리치고,8강에 합류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와 샤킬 오닐을 보유한 클리블랜드는 개막이후 2연패에 빠졌습니다.

클리블랜드는 수비 조직력에서 약점을 드러내면서 토론토에게 101대 91로 무너졌습니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역대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뽑혔습니다.

미국의 해리스가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조던은 타이거 우즈와 베이브 루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나고야의 공격수 스기모토가 오버헤드킥으로 환상적인 골을 터트렸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