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환대 속 귀국 ‘내겐 값진 한해’

입력 2009.11.03 (22:07) 수정 2009.11.29 (19: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뜨거운 환대속에 귀국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1년 만의 귀국은 달라진 추신수의 위상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를 위해 광고판이 붙었고, 정해진 포토타임 등 많은 취재진의 열띤 경쟁도 이전에 볼 수없던 풍경입니다.



자신감과 여유 가득한 표정 역시 여느해와는 달랐습니다.



<인터뷰>추신수 : "올해는 어느 때보다 값진 한 해였다. 한국을 찾고 부모님을 만난다는 사실이 어느 때보다 설레었다. 예전보다 (공항에) 취재진도 많아졌고 알아보는 분도 늘었다."



wbc 홈런을 신호탄으로 추신수에게 2009년은 분명 최고의 한해였습니다.



타율 3할에, 아시아 빅리그 선수로는 최초로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클리블랜드 팀에서 가장 많은 홈런과 타점을 올린 선수도 추신수였습니다.



<인터뷰>추신수 : "올해 한국은 경제적으로 힘들었는데 스포츠가 많이 힘이 됐다고 전해들었다. 감사하다."



추신수는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유소년 야구교실과 자선 행사 등 일정을 마친 뒤 다음달 중순 출국합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신수 환대 속 귀국 ‘내겐 값진 한해’
    • 입력 2009-11-03 21:43:54
    • 수정2009-11-29 19:08:50
    뉴스 9
<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뜨거운 환대속에 귀국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1년 만의 귀국은 달라진 추신수의 위상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를 위해 광고판이 붙었고, 정해진 포토타임 등 많은 취재진의 열띤 경쟁도 이전에 볼 수없던 풍경입니다.

자신감과 여유 가득한 표정 역시 여느해와는 달랐습니다.

<인터뷰>추신수 : "올해는 어느 때보다 값진 한 해였다. 한국을 찾고 부모님을 만난다는 사실이 어느 때보다 설레었다. 예전보다 (공항에) 취재진도 많아졌고 알아보는 분도 늘었다."

wbc 홈런을 신호탄으로 추신수에게 2009년은 분명 최고의 한해였습니다.

타율 3할에, 아시아 빅리그 선수로는 최초로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클리블랜드 팀에서 가장 많은 홈런과 타점을 올린 선수도 추신수였습니다.

<인터뷰>추신수 : "올해 한국은 경제적으로 힘들었는데 스포츠가 많이 힘이 됐다고 전해들었다. 감사하다."

추신수는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유소년 야구교실과 자선 행사 등 일정을 마친 뒤 다음달 중순 출국합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