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전사 미션 ‘금메달 6개 넘어라!’

입력 2009.11.04 (22:01) 수정 2009.11.0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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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밴쿠버 동계 올림픽 개막이 꼭 백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역대 최다인 금메달 6개 종합 7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확실한 메달 종목은 여자 피겨 싱글.

더 이상 라이벌이 없을 정도로 올라선 김연아는 이변이 없는 한 사상 최초 피겨 금메달이 유력합니다.

효자 종목 쇼트트랙은 2006년 토리노 때의 금메달 6개에 버금가는 성적을 올릴 각오입니다.

안현수의 공백을 메울 이호석이 건재해 남자부는 안정세인 반면, 여자부는 왕멍을 앞세운 중국의 거센 도전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인터뷰>이준호 : "중국세의 견제를 뚫고 여자부 이은별 등의 활약 필요..."



최다 금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쇼트트랙에 국한된 메달의 다변화가 절실합니다.

스피드 스케이팅도 눈여겨 볼 종목입니다.

2006년 동메달을 따냈던 이강석과 세계선수권에서 2연속 우승했던 이규혁도 메달권 진입을 타진합니다.

봅슬레이와 함께 영화를 통해 관심을 끈 스키 점프는 기적을 꿈꾸는 종목들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를 슬로건으로 17일간 열전을 펼치는 밴쿠버 올림픽, 대회 성과가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영향을 줘 책임감과 설렘 속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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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전사 미션 ‘금메달 6개 넘어라!’
    • 입력 2009-11-04 21:43:29
    • 수정2009-11-04 22: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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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밴쿠버 동계 올림픽 개막이 꼭 백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역대 최다인 금메달 6개 종합 7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확실한 메달 종목은 여자 피겨 싱글. 더 이상 라이벌이 없을 정도로 올라선 김연아는 이변이 없는 한 사상 최초 피겨 금메달이 유력합니다. 효자 종목 쇼트트랙은 2006년 토리노 때의 금메달 6개에 버금가는 성적을 올릴 각오입니다. 안현수의 공백을 메울 이호석이 건재해 남자부는 안정세인 반면, 여자부는 왕멍을 앞세운 중국의 거센 도전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인터뷰>이준호 : "중국세의 견제를 뚫고 여자부 이은별 등의 활약 필요..." 최다 금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쇼트트랙에 국한된 메달의 다변화가 절실합니다. 스피드 스케이팅도 눈여겨 볼 종목입니다. 2006년 동메달을 따냈던 이강석과 세계선수권에서 2연속 우승했던 이규혁도 메달권 진입을 타진합니다. 봅슬레이와 함께 영화를 통해 관심을 끈 스키 점프는 기적을 꿈꾸는 종목들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를 슬로건으로 17일간 열전을 펼치는 밴쿠버 올림픽, 대회 성과가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영향을 줘 책임감과 설렘 속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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