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세종시 대안이 궁금해지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가 가능성 있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리실 산하에 세종시 수정안 마련을 위한 실무기획단이 사무실을 갖추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정부의 수정안 마련과 여론 수렴 등 실무 작업을 이곳에서 총괄하게 됩니다.
정운찬 총리는 어제 세종시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기본 구상을 담은 초안 성격의 문건을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기본 구상의 핵심은 ▲녹색도시 ▲과학도시 ▲산업도시의 3대 컨셉이 중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 3대 컨셉을 하나로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가 맡게 됩니다.
실제로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의 몇몇 후보지 가운데 세종시 중심 권역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편경범(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지원단장) : "제일 유리한 점은 2천200만 평이라는 세종도시가 부지가 확보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만한 부지가 없습니다."
과학비즈니스 벨트는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대선공약이었던 만큼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여러 관계자들의 전망입니다.
정부는 나아가 자족률을 높일 수 있도록 2~3개 대학과 유수 기업체의 이전 의사를 타진 중인 상황입니다.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세종시 수정 방향은 행정중심 도시가 아닌 자족기능을 갖춘 교육.과학.산업도시쪽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세종시 대안이 궁금해지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가 가능성 있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리실 산하에 세종시 수정안 마련을 위한 실무기획단이 사무실을 갖추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정부의 수정안 마련과 여론 수렴 등 실무 작업을 이곳에서 총괄하게 됩니다.
정운찬 총리는 어제 세종시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기본 구상을 담은 초안 성격의 문건을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기본 구상의 핵심은 ▲녹색도시 ▲과학도시 ▲산업도시의 3대 컨셉이 중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 3대 컨셉을 하나로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가 맡게 됩니다.
실제로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의 몇몇 후보지 가운데 세종시 중심 권역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편경범(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지원단장) : "제일 유리한 점은 2천200만 평이라는 세종도시가 부지가 확보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만한 부지가 없습니다."
과학비즈니스 벨트는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대선공약이었던 만큼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여러 관계자들의 전망입니다.
정부는 나아가 자족률을 높일 수 있도록 2~3개 대학과 유수 기업체의 이전 의사를 타진 중인 상황입니다.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세종시 수정 방향은 행정중심 도시가 아닌 자족기능을 갖춘 교육.과학.산업도시쪽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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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대안, ‘녹색·과학·산업’ 도시로
-
- 입력 2009-11-05 20:53:19
![](/newsimage2/200911/20091105/1880010.jpg)
<앵커 멘트>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세종시 대안이 궁금해지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가 가능성 있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리실 산하에 세종시 수정안 마련을 위한 실무기획단이 사무실을 갖추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정부의 수정안 마련과 여론 수렴 등 실무 작업을 이곳에서 총괄하게 됩니다.
정운찬 총리는 어제 세종시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기본 구상을 담은 초안 성격의 문건을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기본 구상의 핵심은 ▲녹색도시 ▲과학도시 ▲산업도시의 3대 컨셉이 중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 3대 컨셉을 하나로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가 맡게 됩니다.
실제로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의 몇몇 후보지 가운데 세종시 중심 권역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편경범(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지원단장) : "제일 유리한 점은 2천200만 평이라는 세종도시가 부지가 확보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만한 부지가 없습니다."
과학비즈니스 벨트는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대선공약이었던 만큼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여러 관계자들의 전망입니다.
정부는 나아가 자족률을 높일 수 있도록 2~3개 대학과 유수 기업체의 이전 의사를 타진 중인 상황입니다.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세종시 수정 방향은 행정중심 도시가 아닌 자족기능을 갖춘 교육.과학.산업도시쪽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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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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