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31억 달러’ 플랜트 공사 수주 外

입력 2009.11.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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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아랍에미리트 루와이스에 건설될 원유정제시설 2단지 공사를 역대 최대인 31억 천만 달러, 우리 돈 3조 6천억 원에 수주했습니다.
SK건설도 동일 정제시설의 1단지 공사를 21억 달러에 따내는 등 국내 건설사의 해외 플랜트 공사 수주액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수은 범벅’ 중국산 화장품 주의보
인천본부세관은 최근 중국을 다녀온 여행객이 반입한 중국산 미백크림에서 피부에 치명적인 수은이 기준치 1ppm보다 5천 배 이상 많은 5,246ppm이 검출돼 통관을 불허했으며, 전국 세관에 안전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자승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취임
33대 조계종 총무원장으로 선출된 자승 스님이 오늘 공식 취임했습니다.
자승 스님은 서울 조계사에서 불자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법회를 열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면서 종단에 수행 풍토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故 박용오 전 회장 ‘자살’ 결론
서울 성북경찰서는 어제 사망한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짓고,별도의 부검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 전 회장의 빈소에는 재계 인사 등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으며, 발인은 내일 오전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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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31억 달러’ 플랜트 공사 수주 外
    • 입력 2009-11-05 21:41:49
    뉴스 9
GS건설이 아랍에미리트 루와이스에 건설될 원유정제시설 2단지 공사를 역대 최대인 31억 천만 달러, 우리 돈 3조 6천억 원에 수주했습니다. SK건설도 동일 정제시설의 1단지 공사를 21억 달러에 따내는 등 국내 건설사의 해외 플랜트 공사 수주액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수은 범벅’ 중국산 화장품 주의보 인천본부세관은 최근 중국을 다녀온 여행객이 반입한 중국산 미백크림에서 피부에 치명적인 수은이 기준치 1ppm보다 5천 배 이상 많은 5,246ppm이 검출돼 통관을 불허했으며, 전국 세관에 안전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자승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취임 33대 조계종 총무원장으로 선출된 자승 스님이 오늘 공식 취임했습니다. 자승 스님은 서울 조계사에서 불자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법회를 열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면서 종단에 수행 풍토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故 박용오 전 회장 ‘자살’ 결론 서울 성북경찰서는 어제 사망한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짓고,별도의 부검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 전 회장의 빈소에는 재계 인사 등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으며, 발인은 내일 오전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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