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외인 포워드 존슨 영입

입력 2009.11.06 (10:21) 수정 2009.11.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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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가 새 외국인 선수 앤써니 존슨(30)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스는 기존의 케빈 마틴(26)이 8경기에서 평균 4.3점, 2.8리바운드로 부진하자 대신 존슨을 데려와 7일 전주 KCC와 경기부터 출전시킨다.
194.5㎝의 포워드인 존슨은 키가 크지는 않지만 개인기와 득점력이 뛰어나 올해 필리핀 리그에서 평균 28.7점을 넣었다.
1라운드를 2승7패로 마친 오리온스는 이로써 7일 KCC와 경기부터 김승현, 존슨 등 두 명의 새 얼굴로 반전을 꾀하게 됐다.

삼성, 8일 하이원리조트의 날 행사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8일 오후 5시 원주 동부와 홈 경기에 하이원리조트 데이 행사를 연다.
이날 경기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하이원리조트 리프트권과 숙박권 등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또 구단 창단 32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하프라인 슛 이벤트도 계속 진행된다.
삼성전자 애니콜 1대, MP3 2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도미노 피자 교환권 등도 경품으로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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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스, 외인 포워드 존슨 영입
    • 입력 2009-11-06 10:21:48
    • 수정2009-11-06 10:27:32
    연합뉴스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가 새 외국인 선수 앤써니 존슨(30)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스는 기존의 케빈 마틴(26)이 8경기에서 평균 4.3점, 2.8리바운드로 부진하자 대신 존슨을 데려와 7일 전주 KCC와 경기부터 출전시킨다. 194.5㎝의 포워드인 존슨은 키가 크지는 않지만 개인기와 득점력이 뛰어나 올해 필리핀 리그에서 평균 28.7점을 넣었다. 1라운드를 2승7패로 마친 오리온스는 이로써 7일 KCC와 경기부터 김승현, 존슨 등 두 명의 새 얼굴로 반전을 꾀하게 됐다. 삼성, 8일 하이원리조트의 날 행사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8일 오후 5시 원주 동부와 홈 경기에 하이원리조트 데이 행사를 연다. 이날 경기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하이원리조트 리프트권과 숙박권 등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또 구단 창단 32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하프라인 슛 이벤트도 계속 진행된다. 삼성전자 애니콜 1대, MP3 2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도미노 피자 교환권 등도 경품으로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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