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구름 많이 끼고, 남부 대체로 맑아

입력 2009.11.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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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기온이 20도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입동 절기인 내일은 차차 흐려져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는데요.

주말 야외활동은 일요일보다는 내일이 좋겠습니다.

월요일 오전까지 비가 내린 뒤에도 추워지진 않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안개가 낀 가운데 가끔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나라는 남서쪽 동중국해부터 일본 열도까지 걸쳐있는 이동성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따라서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들어오면서 오늘도 낮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19도, 청주와 대전 20, 대구 22, 광주 23도로 평년 기온을 2~3도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지만, 서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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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구름 많이 끼고, 남부 대체로 맑아
    • 입력 2009-11-06 12:53:41
    뉴스 12
포근한 날씨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기온이 20도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입동 절기인 내일은 차차 흐려져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는데요. 주말 야외활동은 일요일보다는 내일이 좋겠습니다. 월요일 오전까지 비가 내린 뒤에도 추워지진 않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안개가 낀 가운데 가끔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나라는 남서쪽 동중국해부터 일본 열도까지 걸쳐있는 이동성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따라서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들어오면서 오늘도 낮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19도, 청주와 대전 20, 대구 22, 광주 23도로 평년 기온을 2~3도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지만, 서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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