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무안타 침묵…요미우리 우승

입력 2009.11.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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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니혼햄과의 일본시리즈 6차전에서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이승엽은 5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2 대 0으로 앞선 7회 2사 3루 기회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이승엽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요미우리는 니혼햄을 물리치고 7년 만에 일본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

뉴욕 맨해튼의 중심가에 수 천명의 인파가 모여들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27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섭니다.

퍼레이드에 나선 월드시리즈 MVP 마쓰이를 비롯해 지터와 리베라 등 주역들은 9년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팬들과 나눴습니다.

첼시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훈련에 한창입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이번에도 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이 출전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무릎부상으로 최근 10경기 연속 결장중인 박지성은 오는 10일 덴마크로 떠나는 국가대표팀에 바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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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무안타 침묵…요미우리 우승
    • 입력 2009-11-07 21:33:37
    뉴스 9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니혼햄과의 일본시리즈 6차전에서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이승엽은 5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2 대 0으로 앞선 7회 2사 3루 기회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이승엽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요미우리는 니혼햄을 물리치고 7년 만에 일본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 뉴욕 맨해튼의 중심가에 수 천명의 인파가 모여들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27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섭니다. 퍼레이드에 나선 월드시리즈 MVP 마쓰이를 비롯해 지터와 리베라 등 주역들은 9년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팬들과 나눴습니다. 첼시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훈련에 한창입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이번에도 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이 출전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무릎부상으로 최근 10경기 연속 결장중인 박지성은 오는 10일 덴마크로 떠나는 국가대표팀에 바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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