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북한 대화 요구는 일치된 대북 제재 효과”

입력 2009.11.11 (06:05) 수정 2009.11.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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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대화를 원하기 시작한 것은 6자회담 관련국들이 대북제재에 공동보조를 취하고 있고, 일치된 대응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독일을 방문중인 힐러리 장관은 미국 PBS의 `찰리 로즈 쇼'와 현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은 가장 강한 대북제재를 이행하면서 우리와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대화는 그 자체가 끝이 아니며 협상 테이블로 가기 위한 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중국의 역할과 관련해 중국은 북한의 행동을 제어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중국은 북한 문제에 있어서 아주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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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리 “북한 대화 요구는 일치된 대북 제재 효과”
    • 입력 2009-11-11 06:05:29
    • 수정2009-11-11 08:31:31
    국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대화를 원하기 시작한 것은 6자회담 관련국들이 대북제재에 공동보조를 취하고 있고, 일치된 대응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독일을 방문중인 힐러리 장관은 미국 PBS의 `찰리 로즈 쇼'와 현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은 가장 강한 대북제재를 이행하면서 우리와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대화는 그 자체가 끝이 아니며 협상 테이블로 가기 위한 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중국의 역할과 관련해 중국은 북한의 행동을 제어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중국은 북한 문제에 있어서 아주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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