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위원회 민간위원 16명 발표

국무총리실은 세종시 대안을 마련할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민간위원에 강용식 전 행정중심복합도시 자문위원장 등 16명을 확정했습니다.

민간위원들을 출신지역으로 보면 충청권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영 호남이 각각 3명, 수도권 등 기타지역 4명 등입니다.

총리실은 민간위원 인선과 관련해 지역개발이나 도시건축은 물론 인문사회,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망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확정된 민간위원들은 다음주 월요일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고 공식활동에 들어갑니다.

총리와 함께 활동하게 될 공동위원장은 월요일 첫 회의에서 민간위원들간에 호선을 통해 선출됩니다.

총리실은 확정된 세종시 민관합동위원 명단을 오늘 아침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