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바닷 속 어장도 이젠 실시간으로 관리하게 됐습니다. 새롭게 개발된 CCTV 덕분입니다.
김가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깊고 푸른 동해 바닷속, 폐 군함에 보금자리를 튼 우럭과 쥐치 떼가 여유롭게 헤엄쳐다닙니다.
바닷속에 설치된 CCTV에서 실시간으로 전송해오는 모습입니다.
30m 깊이의 캄캄한 물속에서도 물고기의 종류를 선명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수중 카메라와 함께 해수면에 설치된 카메라는 파도의 높이와 기상 상태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개발한 바다 용 CCTV는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열 전지로 작동되며 24시간 화면을 전송합니다.
또 강한 파도와 바람에 케이블이 꼬여 망가지는 것을 막는 기술이 접목돼 정치망 어업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홍정표(박사/국립수산과학원) : "정치망에 시설하면 매일 어군 상황을 파악해 어업활동 하게 되면 출어경비를 줄일 수 있고 과학적인 어업을 할 수 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내년 상반기 중 정치망 어민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시범사업을 벌여 실제로 경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효율성을 따져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바닷 속 어장도 이젠 실시간으로 관리하게 됐습니다. 새롭게 개발된 CCTV 덕분입니다.
김가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깊고 푸른 동해 바닷속, 폐 군함에 보금자리를 튼 우럭과 쥐치 떼가 여유롭게 헤엄쳐다닙니다.
바닷속에 설치된 CCTV에서 실시간으로 전송해오는 모습입니다.
30m 깊이의 캄캄한 물속에서도 물고기의 종류를 선명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수중 카메라와 함께 해수면에 설치된 카메라는 파도의 높이와 기상 상태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개발한 바다 용 CCTV는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열 전지로 작동되며 24시간 화면을 전송합니다.
또 강한 파도와 바람에 케이블이 꼬여 망가지는 것을 막는 기술이 접목돼 정치망 어업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홍정표(박사/국립수산과학원) : "정치망에 시설하면 매일 어군 상황을 파악해 어업활동 하게 되면 출어경비를 줄일 수 있고 과학적인 어업을 할 수 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내년 상반기 중 정치망 어민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시범사업을 벌여 실제로 경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효율성을 따져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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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속 어장도 실시간 ‘CCTV’로 관리
-
- 입력 2009-11-11 21:38:40
![](/newsimage2/200911/20091111/1883763.jpg)
<앵커 멘트>
바닷 속 어장도 이젠 실시간으로 관리하게 됐습니다. 새롭게 개발된 CCTV 덕분입니다.
김가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깊고 푸른 동해 바닷속, 폐 군함에 보금자리를 튼 우럭과 쥐치 떼가 여유롭게 헤엄쳐다닙니다.
바닷속에 설치된 CCTV에서 실시간으로 전송해오는 모습입니다.
30m 깊이의 캄캄한 물속에서도 물고기의 종류를 선명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수중 카메라와 함께 해수면에 설치된 카메라는 파도의 높이와 기상 상태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개발한 바다 용 CCTV는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열 전지로 작동되며 24시간 화면을 전송합니다.
또 강한 파도와 바람에 케이블이 꼬여 망가지는 것을 막는 기술이 접목돼 정치망 어업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홍정표(박사/국립수산과학원) : "정치망에 시설하면 매일 어군 상황을 파악해 어업활동 하게 되면 출어경비를 줄일 수 있고 과학적인 어업을 할 수 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내년 상반기 중 정치망 어민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시범사업을 벌여 실제로 경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효율성을 따져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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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림 기자 gari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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