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R.마드리드 ‘극명한 희비’

입력 2009.11.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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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국왕 컵 축구대회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두 명문팀의 명암이 갈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후반 6분, 보얀의 연속 골로 바르셀로나가 공세를 시작합니다.

페드로와 메시, 사비까지. 거침없이 5골을 쏟아붓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화려한 골 잔치로 16강에 합류했습니다.

반면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는 3부 리그 팀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알코르콘과의 32강 2차전에서 1대 0으로 이기고도 1차전 4대 0 패배를 만회하지 못해 조기 탈락의 수모를 겪었습니다.



경기 종료 0.3초 전, 90대 89

한 점 차. 역전을 꿈꿨던 시카고.

밀러의 중거리포가 림을 통과했고 홈 팬들은 열광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시간 초과로 득점이 무효 선언됩니다.

극적인 승리를 노렸던 시카고는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지난 9월 2000안타를 달성했던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의 이치로가 9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 보유자 이신바예바가 국제육상연맹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 5명에 포함돼 오는 22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수상자 발표를 기다립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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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샤-R.마드리드 ‘극명한 희비’
    • 입력 2009-11-11 21:53:20
    뉴스 9
<앵커 멘트> 스페인 국왕 컵 축구대회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두 명문팀의 명암이 갈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후반 6분, 보얀의 연속 골로 바르셀로나가 공세를 시작합니다. 페드로와 메시, 사비까지. 거침없이 5골을 쏟아붓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화려한 골 잔치로 16강에 합류했습니다. 반면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는 3부 리그 팀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알코르콘과의 32강 2차전에서 1대 0으로 이기고도 1차전 4대 0 패배를 만회하지 못해 조기 탈락의 수모를 겪었습니다. 경기 종료 0.3초 전, 90대 89 한 점 차. 역전을 꿈꿨던 시카고. 밀러의 중거리포가 림을 통과했고 홈 팬들은 열광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시간 초과로 득점이 무효 선언됩니다. 극적인 승리를 노렸던 시카고는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지난 9월 2000안타를 달성했던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의 이치로가 9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 보유자 이신바예바가 국제육상연맹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 5명에 포함돼 오는 22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수상자 발표를 기다립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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