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페더러 ‘체면 구긴 황제들’

입력 2009.11.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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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동반 부진으로 체면을 구겼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웨덴에서 열린 쇼트코스 월드컵.

펠프스는 개인혼영 200미터 결승에서 선두에 2초 이상 뒤진 2위에 그쳤습니다.

베이징올림픽 8관왕이 무색하게 펠프스는 이번 대회 2종목에서 결승 진출에도 실패하는 등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했습니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는 파리바스 마스터스 단식 2회전에서 랭킹 49위인 질렝 베네토에게 무너졌습니다.

서브 에이스로 승리를 마무리한 베네토는 황제를 꺾은 감격에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스페인 국왕컵 축구.

2부 리그의 라요 바예카노가 상대 진영에서부터 단 2번의 볼 터치로 동점골을 뽑아냅니다.

아틀레틱 빌바오도 멋진 백헤딩 슛으로 다시 앞서갑니다.

후반 4분 사이에 3골을 주고받은 두 팀은 명승부 끝에 2대 2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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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펠프스-페더러 ‘체면 구긴 황제들’
    • 입력 2009-11-12 21:57:07
    뉴스 9
<앵커 멘트>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동반 부진으로 체면을 구겼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웨덴에서 열린 쇼트코스 월드컵. 펠프스는 개인혼영 200미터 결승에서 선두에 2초 이상 뒤진 2위에 그쳤습니다. 베이징올림픽 8관왕이 무색하게 펠프스는 이번 대회 2종목에서 결승 진출에도 실패하는 등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했습니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는 파리바스 마스터스 단식 2회전에서 랭킹 49위인 질렝 베네토에게 무너졌습니다. 서브 에이스로 승리를 마무리한 베네토는 황제를 꺾은 감격에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스페인 국왕컵 축구. 2부 리그의 라요 바예카노가 상대 진영에서부터 단 2번의 볼 터치로 동점골을 뽑아냅니다. 아틀레틱 빌바오도 멋진 백헤딩 슛으로 다시 앞서갑니다. 후반 4분 사이에 3골을 주고받은 두 팀은 명승부 끝에 2대 2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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