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세종시 갈등 해소가 목표”

입력 2009.11.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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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세종시 특위 위원장인 정의화 의원은 특위의 역할은 여론수렴 결과를 당정청회의에 전달하고 정부가 잘못된 결정을 하지 않도록 조율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화 위원장은 오늘 라디오방송에 잇따라 출연해 특위에서 안을 만드는 것은 오히려 분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또 충청지역의 의견과 당 내부 의견 등을 광범위하게 듣고 갈등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현지 인사와 충청도민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단체를 비롯해 원안 고수를 주장하는 인사, 진보적 인사들과도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표를 잠깐 만나 특위의 진정성을 밝혔지만 특위가 수정안을 전제로 정부의 들러리를 서는 것 아니냐고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며, 필요하다면 박 전 대표도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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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화 “세종시 갈등 해소가 목표”
    • 입력 2009-11-13 10:12:11
    정치
한나라당 세종시 특위 위원장인 정의화 의원은 특위의 역할은 여론수렴 결과를 당정청회의에 전달하고 정부가 잘못된 결정을 하지 않도록 조율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화 위원장은 오늘 라디오방송에 잇따라 출연해 특위에서 안을 만드는 것은 오히려 분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또 충청지역의 의견과 당 내부 의견 등을 광범위하게 듣고 갈등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현지 인사와 충청도민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단체를 비롯해 원안 고수를 주장하는 인사, 진보적 인사들과도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표를 잠깐 만나 특위의 진정성을 밝혔지만 특위가 수정안을 전제로 정부의 들러리를 서는 것 아니냐고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며, 필요하다면 박 전 대표도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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