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스핀의 비밀’ 무결점 연기 도전
입력 2009.11.13 (21:01)
수정 2009.11.1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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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가 드디어 막을 올렸네요!
그렇습니다. 김연아 선수도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간 가운데 과연 사상 처음으로 쇼트와 프리 모두 무결점 연기를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김연아 선수! 몸 상태도 좋고요~ 무결점 연기를 위한 비책까지 마련하며 최고의 연기를 다짐하고 있는 만큼 자신감에 차 있다고 합니다.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한성윤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록산느의 탱고부터 죽음의 무도를 거쳐,007에 이르기까지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은 완벽함 그 자체였습니다.
반면 프리에선 2008년 러시아 대회만이 무결점 연기일뿐 조그만 실수가 이어져왔습니다.
프리에서 무결점 연기를 하기위해 김연아는 점프와 스핀 구성을 바꾸는 비책을 마련했습니다
올시즌부터 체력 부담이 큰 스핀을 맨 마지막에 2번 연속 배치해 연기 중 스핀에 대한 부담을 줄였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이번에는 마지막에 스핀을 두가지 연달아 하기때문에, 그 전 점프의 체력적인 부분이 편안해졌다”
김연아는 쇼트에서의 무결점 연기를 위해, 공식 연습에서 007 프로그램을 더욱 가다듬었습니다.
<인터뷰> 오서(김연아 코치) : “부담이 있지만 연아는 스스로 조절을 잘 하는 선수다”
김연아가 무결점 연기에 성공한다면, 역대 최고점과 그랑프리 7회 연속 우승은 자연스레 뒤따르게 됩니다.
올림픽 시즌을 맞아 더욱 치밀하게 준비한만큼,김연아는 무결점 연기에 대한 자신감에 넘쳐있습니다.
레이크플래시드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가 드디어 막을 올렸네요!
그렇습니다. 김연아 선수도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간 가운데 과연 사상 처음으로 쇼트와 프리 모두 무결점 연기를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김연아 선수! 몸 상태도 좋고요~ 무결점 연기를 위한 비책까지 마련하며 최고의 연기를 다짐하고 있는 만큼 자신감에 차 있다고 합니다.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한성윤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록산느의 탱고부터 죽음의 무도를 거쳐,007에 이르기까지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은 완벽함 그 자체였습니다.
반면 프리에선 2008년 러시아 대회만이 무결점 연기일뿐 조그만 실수가 이어져왔습니다.
프리에서 무결점 연기를 하기위해 김연아는 점프와 스핀 구성을 바꾸는 비책을 마련했습니다
올시즌부터 체력 부담이 큰 스핀을 맨 마지막에 2번 연속 배치해 연기 중 스핀에 대한 부담을 줄였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이번에는 마지막에 스핀을 두가지 연달아 하기때문에, 그 전 점프의 체력적인 부분이 편안해졌다”
김연아는 쇼트에서의 무결점 연기를 위해, 공식 연습에서 007 프로그램을 더욱 가다듬었습니다.
<인터뷰> 오서(김연아 코치) : “부담이 있지만 연아는 스스로 조절을 잘 하는 선수다”
김연아가 무결점 연기에 성공한다면, 역대 최고점과 그랑프리 7회 연속 우승은 자연스레 뒤따르게 됩니다.
올림픽 시즌을 맞아 더욱 치밀하게 준비한만큼,김연아는 무결점 연기에 대한 자신감에 넘쳐있습니다.
레이크플래시드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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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스핀의 비밀’ 무결점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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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1-13 19:54:31
- 수정2009-11-13 22:43:35
![](/newsimage2/200911/20091113/1885218.jpg)
<앵커 멘트>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가 드디어 막을 올렸네요!
그렇습니다. 김연아 선수도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간 가운데 과연 사상 처음으로 쇼트와 프리 모두 무결점 연기를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김연아 선수! 몸 상태도 좋고요~ 무결점 연기를 위한 비책까지 마련하며 최고의 연기를 다짐하고 있는 만큼 자신감에 차 있다고 합니다.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한성윤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록산느의 탱고부터 죽음의 무도를 거쳐,007에 이르기까지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은 완벽함 그 자체였습니다.
반면 프리에선 2008년 러시아 대회만이 무결점 연기일뿐 조그만 실수가 이어져왔습니다.
프리에서 무결점 연기를 하기위해 김연아는 점프와 스핀 구성을 바꾸는 비책을 마련했습니다
올시즌부터 체력 부담이 큰 스핀을 맨 마지막에 2번 연속 배치해 연기 중 스핀에 대한 부담을 줄였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이번에는 마지막에 스핀을 두가지 연달아 하기때문에, 그 전 점프의 체력적인 부분이 편안해졌다”
김연아는 쇼트에서의 무결점 연기를 위해, 공식 연습에서 007 프로그램을 더욱 가다듬었습니다.
<인터뷰> 오서(김연아 코치) : “부담이 있지만 연아는 스스로 조절을 잘 하는 선수다”
김연아가 무결점 연기에 성공한다면, 역대 최고점과 그랑프리 7회 연속 우승은 자연스레 뒤따르게 됩니다.
올림픽 시즌을 맞아 더욱 치밀하게 준비한만큼,김연아는 무결점 연기에 대한 자신감에 넘쳐있습니다.
레이크플래시드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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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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