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내일 출전…7연속 우승 준비 끝

입력 2009.11.14 (07:36) 수정 2009.11.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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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오늘 새벽 프리스케이팅 리허설을 갖고 대회 출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몸상태가 좋은 편이어서 이번에도 좋은 연기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레이크플래시드에서 한성윤 기자 입니다.

<리포트>

프리스케이팅 음악인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에 맞춰 리허설을 시작한 김연아.

첫 번째 과제인 3회전 연속 점프를 가볍게 성공시키면서 몸상태가 좋다는걸 입증했습니다.

두번째 점프인 플립 역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점프 타이밍이 어긋나면서 실수도 있었지만,점프와 스핀등 전체적으로 안정된 연기를 펼쳤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끝나자 관중석에선 박수와 함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프로그램 안에서 실수는 있었지만,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김연아는 리허설이외에 모두 22번의 점프를 했는데,한번의 실수도 없이 22번 모두 완벽하게 성공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김연아는 내일 오전 열리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참가 선수 중 가장 마지막으로 연기하게 됩니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를 빛낼 주인공으로 이곳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레이크플래시드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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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내일 출전…7연속 우승 준비 끝
    • 입력 2009-11-14 07:12:30
    • 수정2009-11-14 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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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오늘 새벽 프리스케이팅 리허설을 갖고 대회 출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몸상태가 좋은 편이어서 이번에도 좋은 연기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레이크플래시드에서 한성윤 기자 입니다. <리포트> 프리스케이팅 음악인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에 맞춰 리허설을 시작한 김연아. 첫 번째 과제인 3회전 연속 점프를 가볍게 성공시키면서 몸상태가 좋다는걸 입증했습니다. 두번째 점프인 플립 역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점프 타이밍이 어긋나면서 실수도 있었지만,점프와 스핀등 전체적으로 안정된 연기를 펼쳤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끝나자 관중석에선 박수와 함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프로그램 안에서 실수는 있었지만,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김연아는 리허설이외에 모두 22번의 점프를 했는데,한번의 실수도 없이 22번 모두 완벽하게 성공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김연아는 내일 오전 열리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참가 선수 중 가장 마지막으로 연기하게 됩니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를 빛낼 주인공으로 이곳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레이크플래시드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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