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챔프전, 한국 팬 300명 원정 응원

입력 2009.11.14 (14:24) 수정 2009.11.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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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프로야구 한일클럽챔피언십이 펼쳐진 일본 나가사키 빅N스타디움에는 한국에서 온 응원단 300여명이 3루쪽 내외야에 단체로 자리를 잡고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170여 명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자회사인 KBOP가 모집한 여행단의 일원으로 야구장을 찾았다. 여기에 KIA 팬의 자체 서포터스 110여명도 응원단을 꾸려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들은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KIA 선수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이에 맞는 응원가를 부르며 기운을 북돋웠다.

KIA 말 공격, .더그아웃은 3루

KIA는 이날 경기에서 원정팀임에도 이닝의 말에 공격을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9월 일본야구기구(NPB)와 이번 대회 요강을 마련할 때 말 공격을 요청했고 NPB가 이를 받아들였다.
대신 요미우리는 홈인 일본에서 경기가 펼쳐지는 만큼 1루측 더그아웃을 사용했다.
경기에 앞서 진행된 양팀 훈련에서는 KIA가 먼저 그라운드를 이용했다. 요미우리는 KIA에 이어 타격 훈련을 했고 곧이어 KIA가 수비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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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챔프전, 한국 팬 300명 원정 응원
    • 입력 2009-11-14 14:24:52
    • 수정2009-11-14 14:25:26
    연합뉴스
14일 프로야구 한일클럽챔피언십이 펼쳐진 일본 나가사키 빅N스타디움에는 한국에서 온 응원단 300여명이 3루쪽 내외야에 단체로 자리를 잡고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170여 명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자회사인 KBOP가 모집한 여행단의 일원으로 야구장을 찾았다. 여기에 KIA 팬의 자체 서포터스 110여명도 응원단을 꾸려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들은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KIA 선수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이에 맞는 응원가를 부르며 기운을 북돋웠다. KIA 말 공격, .더그아웃은 3루 KIA는 이날 경기에서 원정팀임에도 이닝의 말에 공격을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9월 일본야구기구(NPB)와 이번 대회 요강을 마련할 때 말 공격을 요청했고 NPB가 이를 받아들였다. 대신 요미우리는 홈인 일본에서 경기가 펼쳐지는 만큼 1루측 더그아웃을 사용했다. 경기에 앞서 진행된 양팀 훈련에서는 KIA가 먼저 그라운드를 이용했다. 요미우리는 KIA에 이어 타격 훈련을 했고 곧이어 KIA가 수비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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