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파행 접고 드래프트 개최

입력 2009.11.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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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일부 구단의 거부로 파행을 겪었던 2010년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를 19일 열기로 했다.
여자농구연맹은 16일 오전 6개 구단 사무국장 회의를 열어 19일 개최할 신인 드래프트의 세부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아직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19일 당일 오전 중에 시작할 예정이다.
여자연맹은 앞서 지난 3일 드래프트를 실시하려고 했으나 부천 신세계와 춘천 우리은행이 '다른 4개 구단이 샐러리캡을 어겼다'며 불참하는 바람에 무기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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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농구, 파행 접고 드래프트 개최
    • 입력 2009-11-15 21:12:45
    연합뉴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일부 구단의 거부로 파행을 겪었던 2010년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를 19일 열기로 했다. 여자농구연맹은 16일 오전 6개 구단 사무국장 회의를 열어 19일 개최할 신인 드래프트의 세부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아직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19일 당일 오전 중에 시작할 예정이다. 여자연맹은 앞서 지난 3일 드래프트를 실시하려고 했으나 부천 신세계와 춘천 우리은행이 '다른 4개 구단이 샐러리캡을 어겼다'며 불참하는 바람에 무기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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