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6강 PO, 18일 ‘필승 출사표’

입력 2009.11.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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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른 3-6위팀 사령탑들이 주말 경기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오전 9시30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FC 서울(3위)의 세뇰 귀네슈 감독과 성남 일화(4위)의 신태용 감독, 인천 유나이티드(5위)의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 전남 드래곤즈(6위)의 박항서 감독이 참석해 플레이오프 각오를 밝히는 미디어 데이를 연다.
3-6위 맞대결인 서울-전남 경기는 21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 4-5위가 맞붙는 성남-인천 경기는 22일 오후 2시3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각각 벌어진다.
6강 플레이오프는 단판경기로 90분 경기에서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전.후반 각 15분)에 들어가고 여기서도 승자가 결정되지 않으면 승부차기(FIFA 경기규칙적용)로 준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린다.
6강 플레이오프 승자끼리 맞붙는 준플레이오프는 25일 정규리그 성적 상위팀 홈에서 열린다. 준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리그 2위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29일)를 치른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리그 1위 전북 현대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K-리그 챔피언십 챔피언결정전(12월 2일, 12월 6일)을 갖는다.

곽정환.조중연 회장, AFC 회의 참석차 출국
곽정환 한국프로축구연맹 회장과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의 참석차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떠났다.
AFC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곽정환 회장과 축구협회 회장 자격으로 말레이시아를 찾은 조중연 회장은 23일 프로리그 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다음 날 AFC 시상식을 지켜본 뒤 25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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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6강 PO, 18일 ‘필승 출사표’
    • 입력 2009-11-17 08:08:10
    연합뉴스
프로축구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른 3-6위팀 사령탑들이 주말 경기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오전 9시30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FC 서울(3위)의 세뇰 귀네슈 감독과 성남 일화(4위)의 신태용 감독, 인천 유나이티드(5위)의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 전남 드래곤즈(6위)의 박항서 감독이 참석해 플레이오프 각오를 밝히는 미디어 데이를 연다. 3-6위 맞대결인 서울-전남 경기는 21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 4-5위가 맞붙는 성남-인천 경기는 22일 오후 2시3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각각 벌어진다. 6강 플레이오프는 단판경기로 90분 경기에서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전.후반 각 15분)에 들어가고 여기서도 승자가 결정되지 않으면 승부차기(FIFA 경기규칙적용)로 준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린다. 6강 플레이오프 승자끼리 맞붙는 준플레이오프는 25일 정규리그 성적 상위팀 홈에서 열린다. 준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리그 2위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29일)를 치른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리그 1위 전북 현대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K-리그 챔피언십 챔피언결정전(12월 2일, 12월 6일)을 갖는다. 곽정환.조중연 회장, AFC 회의 참석차 출국 곽정환 한국프로축구연맹 회장과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의 참석차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떠났다. AFC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곽정환 회장과 축구협회 회장 자격으로 말레이시아를 찾은 조중연 회장은 23일 프로리그 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다음 날 AFC 시상식을 지켜본 뒤 25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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