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추운 날씨…강원영동·영남지방 ‘건조주의보’

입력 2009.11.18 (06:22) 수정 2009.11.1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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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우주쇼가 펼쳐진 수요일 아침입니다.

추위만 아니라면 대체로 맑은 하늘에 별똥별 보기에 무리 없으셨을 텐데요, 다만 오늘 아침 제주와 남해안 일부를 제외하면 전국 곳곳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대관령 -10도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는 곳도 많아서 옷차림 든든히 출발하셔야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등으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체감상 춥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와 서해안에 구름이 많습니다.

제주와 전남 해안에는 밤사이 비나 눈이 내렸는데요, 오전 중에는 개겠습니다.

낮동안은 대체로 맑겠지만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밤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서울을 비롯한 서해안에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강원영동에 이어 영남지방까지 점점 건조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산불예방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2.5~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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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보다 추운 날씨…강원영동·영남지방 ‘건조주의보’
    • 입력 2009-11-18 06:07:16
    • 수정2009-11-18 07: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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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우주쇼가 펼쳐진 수요일 아침입니다. 추위만 아니라면 대체로 맑은 하늘에 별똥별 보기에 무리 없으셨을 텐데요, 다만 오늘 아침 제주와 남해안 일부를 제외하면 전국 곳곳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대관령 -10도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는 곳도 많아서 옷차림 든든히 출발하셔야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등으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체감상 춥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와 서해안에 구름이 많습니다. 제주와 전남 해안에는 밤사이 비나 눈이 내렸는데요, 오전 중에는 개겠습니다. 낮동안은 대체로 맑겠지만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밤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서울을 비롯한 서해안에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강원영동에 이어 영남지방까지 점점 건조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산불예방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2.5~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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