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최종전, 28연속 무패 잇는다

입력 2009.11.18 (07:01) 수정 2009.11.1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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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동유럽의 강호 세르비아와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치릅니다.

런던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전을 앞둔 태극전사들의 몸놀림은 가벼웠습니다.

지난 주말 덴마크전 피로가 대부분 풀린 듯 했습니다.

주장 박지성은 유럽팀과의 두 번째 평가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박지성 : "유럽의 장점이 있지만 우리는 나름 장점이 있다. 가진 거 다 보여주겠다."

피파랭킹 20위 세르비아는 덴마크와 마찬가지로 유럽 예선을 1위로 통과한 강팀입니다.

박지성의 팀동료인 수비수 비디치 등 유럽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적지 않습니다.

허정무호는 새로운 전술 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성용과 김정우가 K리그 출전으로 조기 귀국함에 따라, 새로운 미드필더진을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허정무 : "월드컵으로 가는 과정이니만큼 좋은 기회로 생각하겠다."

113년 역사를 자랑하는 풀럼 홈구장에서 열리는 2009년 마지막 A매치.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대표팀은 오늘밤 동유럽의 강호 세르비아를 상대로 28경기 연속 무패 기록에 도전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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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매치 최종전, 28연속 무패 잇는다
    • 입력 2009-11-18 06:54:02
    • 수정2009-11-18 07:13:1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동유럽의 강호 세르비아와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치릅니다. 런던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전을 앞둔 태극전사들의 몸놀림은 가벼웠습니다. 지난 주말 덴마크전 피로가 대부분 풀린 듯 했습니다. 주장 박지성은 유럽팀과의 두 번째 평가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박지성 : "유럽의 장점이 있지만 우리는 나름 장점이 있다. 가진 거 다 보여주겠다." 피파랭킹 20위 세르비아는 덴마크와 마찬가지로 유럽 예선을 1위로 통과한 강팀입니다. 박지성의 팀동료인 수비수 비디치 등 유럽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적지 않습니다. 허정무호는 새로운 전술 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성용과 김정우가 K리그 출전으로 조기 귀국함에 따라, 새로운 미드필더진을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허정무 : "월드컵으로 가는 과정이니만큼 좋은 기회로 생각하겠다." 113년 역사를 자랑하는 풀럼 홈구장에서 열리는 2009년 마지막 A매치.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대표팀은 오늘밤 동유럽의 강호 세르비아를 상대로 28경기 연속 무패 기록에 도전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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