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운찬 총리가 유명 중견기업들이 세종시에 오겠다는 마음을 굳히고 있다며 기업 유치에 자신감을 내비췄습니다.
함 철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정운찬 국무총리는 '이름만 대면 알수 있는 중견기업들이 세종시에 오는 것으로 90에서 95% 정도 마음을 굳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세종시 기업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실적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내외 기업들과 오랫동안 접촉해 왔고 기업 유치를 비관적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해 기업 유치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세종시의 수정안으로 '기업중심 도시'가 언급되는 것과 관련해 다른 지역의 기업중심 도시와 혼동되는 만큼 이런 표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에 앞서 어제 저녁 전경련 회장단과의 만찬 간담회에도 참석해 세종시 문제 해결에 재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총리는 세종시로 이전하는 기업들에게 파격적인 세제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요 기업 총수들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이전 계획이나 결정이 내려진 것이 없다며 이전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함철입니다.
정운찬 총리가 유명 중견기업들이 세종시에 오겠다는 마음을 굳히고 있다며 기업 유치에 자신감을 내비췄습니다.
함 철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정운찬 국무총리는 '이름만 대면 알수 있는 중견기업들이 세종시에 오는 것으로 90에서 95% 정도 마음을 굳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세종시 기업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실적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내외 기업들과 오랫동안 접촉해 왔고 기업 유치를 비관적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해 기업 유치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세종시의 수정안으로 '기업중심 도시'가 언급되는 것과 관련해 다른 지역의 기업중심 도시와 혼동되는 만큼 이런 표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에 앞서 어제 저녁 전경련 회장단과의 만찬 간담회에도 참석해 세종시 문제 해결에 재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총리는 세종시로 이전하는 기업들에게 파격적인 세제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요 기업 총수들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이전 계획이나 결정이 내려진 것이 없다며 이전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함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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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기업 유치 작업 순조”
-
- 입력 2009-11-18 12:03:09
![](/newsimage2/200911/20091118/1887966.jpg)
<앵커 멘트>
정운찬 총리가 유명 중견기업들이 세종시에 오겠다는 마음을 굳히고 있다며 기업 유치에 자신감을 내비췄습니다.
함 철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정운찬 국무총리는 '이름만 대면 알수 있는 중견기업들이 세종시에 오는 것으로 90에서 95% 정도 마음을 굳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세종시 기업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실적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내외 기업들과 오랫동안 접촉해 왔고 기업 유치를 비관적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해 기업 유치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세종시의 수정안으로 '기업중심 도시'가 언급되는 것과 관련해 다른 지역의 기업중심 도시와 혼동되는 만큼 이런 표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에 앞서 어제 저녁 전경련 회장단과의 만찬 간담회에도 참석해 세종시 문제 해결에 재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총리는 세종시로 이전하는 기업들에게 파격적인 세제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요 기업 총수들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이전 계획이나 결정이 내려진 것이 없다며 이전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함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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