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당초 오늘로 예정했던 아프간 파병에 대한 당론 결정을 연기했습니다.
민주당 유은혜 수석 부대변인은 오늘 열린 의원총회에서 파병 찬반에 관해 의견이 엇갈린데다 소속 의원 전체의 의견을 물은 뒤 당론을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신중론이 제기돼 결정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에 따라 당 소속 의원 전체의 찬반 의견을 조사한 뒤 다수 의견을 최고위원회에 보고해 당론으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오늘 의원총회에서 이미경 사무총장과 강창일, 김상희 의원 등은 파병 반대 입장을, 송민순 의원과 서종표 의원은 조건부 파병과 신중론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유은혜 수석 부대변인은 오늘 열린 의원총회에서 파병 찬반에 관해 의견이 엇갈린데다 소속 의원 전체의 의견을 물은 뒤 당론을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신중론이 제기돼 결정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에 따라 당 소속 의원 전체의 찬반 의견을 조사한 뒤 다수 의견을 최고위원회에 보고해 당론으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오늘 의원총회에서 이미경 사무총장과 강창일, 김상희 의원 등은 파병 반대 입장을, 송민순 의원과 서종표 의원은 조건부 파병과 신중론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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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파병 당론’ 연기…조사 뒤 확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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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1-18 17:57:27
민주당은 당초 오늘로 예정했던 아프간 파병에 대한 당론 결정을 연기했습니다.
민주당 유은혜 수석 부대변인은 오늘 열린 의원총회에서 파병 찬반에 관해 의견이 엇갈린데다 소속 의원 전체의 의견을 물은 뒤 당론을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신중론이 제기돼 결정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에 따라 당 소속 의원 전체의 찬반 의견을 조사한 뒤 다수 의견을 최고위원회에 보고해 당론으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오늘 의원총회에서 이미경 사무총장과 강창일, 김상희 의원 등은 파병 반대 입장을, 송민순 의원과 서종표 의원은 조건부 파병과 신중론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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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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