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오초아와 맞대결 첫날 ‘주춤’

입력 2009.11.20 (22:11) 수정 2009.11.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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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신지애가 올해의 선수 경쟁상대인 오초아와의 첫날 맞대결에서 주춤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지애가 15번 홀에서 버디 퍼팅을 성공시킵니다.

신지애는 첫날 2언더파로 공동 9위에 자리했습니다.

그러나, 올해의 선수 라이벌인 오초아는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두 선수의 타수는 넉 타 차.

오초아가 우승한다면 신지애로선 올해의 선수 자리를 놓치게 돼 오히려 쫓기는 입장이 됐습니다.

이븐파 공동 29위에 오른 미셸 위는 왼쪽 발목 통증으로 기권했습니다.

올 시즌 PGA 투어 최고 이변의 주인공은 역시 양용은이었습니다.

PGA투어 공식 홈페이지는 양용은이 PGA 챔피언십 마지막 날, 타이거 우즈에 거둔 역전 우승을 올해의 가장 큰 이변으로 꼽았습니다.

유타의 윌리엄스와 부저의 호흡이 척척 들어맞습니다.



수비가 알고도 못막을 정도입니다.

두 선수가 39점을 합작한 유타는 샌안토니오 원정에서 10년 만에 이겼습니다.

집념이 만들어낸 골입니다.

스탬코스는 골리가 막은 퍽을 다시 받아쳐 그물을 갈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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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 오초아와 맞대결 첫날 ‘주춤’
    • 입력 2009-11-20 21:55:45
    • 수정2009-11-20 22: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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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신지애가 올해의 선수 경쟁상대인 오초아와의 첫날 맞대결에서 주춤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지애가 15번 홀에서 버디 퍼팅을 성공시킵니다. 신지애는 첫날 2언더파로 공동 9위에 자리했습니다. 그러나, 올해의 선수 라이벌인 오초아는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두 선수의 타수는 넉 타 차. 오초아가 우승한다면 신지애로선 올해의 선수 자리를 놓치게 돼 오히려 쫓기는 입장이 됐습니다. 이븐파 공동 29위에 오른 미셸 위는 왼쪽 발목 통증으로 기권했습니다. 올 시즌 PGA 투어 최고 이변의 주인공은 역시 양용은이었습니다. PGA투어 공식 홈페이지는 양용은이 PGA 챔피언십 마지막 날, 타이거 우즈에 거둔 역전 우승을 올해의 가장 큰 이변으로 꼽았습니다. 유타의 윌리엄스와 부저의 호흡이 척척 들어맞습니다. 수비가 알고도 못막을 정도입니다. 두 선수가 39점을 합작한 유타는 샌안토니오 원정에서 10년 만에 이겼습니다. 집념이 만들어낸 골입니다. 스탬코스는 골리가 막은 퍽을 다시 받아쳐 그물을 갈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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