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불청객 ‘피부건조증’ 주의해야”
입력 2009.11.23 (07:47)
수정 2009.11.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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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겨울철 불청객 가운데 하나가 바로 피부질환인데요.
최근들어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특히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여성 환자는 최근 입 주위와 다리 등이 부쩍 건조해지고, 가려움증까지 생겨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명은 피부건조증.
건조한 날씨에 노출된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게 화근이었습니다.
<녹취> "이렇게 하얗게 일어난게 각질입니다. 피부가 갈라져 있죠?"
초겨울에 접어들면서, 이 여성처럼 '피부 건조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병의원마다 최근 한 달 사이 환자수가 30% 가까이 늘었을 정돕니다.
피부건조증은 건조해진 각질층이 갈라지면서 수분 증발을 촉진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피부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욕 뒤에 보습제를 바르고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목욕할 때 때를 미는 등의 행동은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현웅(피부과 전문의) : "때를 밀면 각질이 벗겨져서 피부의 보호층을 파괴하기 때문에 주의..."
전문가들은 피부 건조증을 방치할 경우, 세균 감염으로 2차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겨울철 불청객 가운데 하나가 바로 피부질환인데요.
최근들어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특히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여성 환자는 최근 입 주위와 다리 등이 부쩍 건조해지고, 가려움증까지 생겨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명은 피부건조증.
건조한 날씨에 노출된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게 화근이었습니다.
<녹취> "이렇게 하얗게 일어난게 각질입니다. 피부가 갈라져 있죠?"
초겨울에 접어들면서, 이 여성처럼 '피부 건조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병의원마다 최근 한 달 사이 환자수가 30% 가까이 늘었을 정돕니다.
피부건조증은 건조해진 각질층이 갈라지면서 수분 증발을 촉진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피부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욕 뒤에 보습제를 바르고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목욕할 때 때를 미는 등의 행동은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현웅(피부과 전문의) : "때를 밀면 각질이 벗겨져서 피부의 보호층을 파괴하기 때문에 주의..."
전문가들은 피부 건조증을 방치할 경우, 세균 감염으로 2차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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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불청객 ‘피부건조증’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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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1-23 07:17:48
- 수정2009-11-23 09:38:13
![](/newsimage2/200911/20091123/1890677.jpg)
<앵커 멘트>
겨울철 불청객 가운데 하나가 바로 피부질환인데요.
최근들어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특히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여성 환자는 최근 입 주위와 다리 등이 부쩍 건조해지고, 가려움증까지 생겨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명은 피부건조증.
건조한 날씨에 노출된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게 화근이었습니다.
<녹취> "이렇게 하얗게 일어난게 각질입니다. 피부가 갈라져 있죠?"
초겨울에 접어들면서, 이 여성처럼 '피부 건조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병의원마다 최근 한 달 사이 환자수가 30% 가까이 늘었을 정돕니다.
피부건조증은 건조해진 각질층이 갈라지면서 수분 증발을 촉진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피부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욕 뒤에 보습제를 바르고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목욕할 때 때를 미는 등의 행동은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현웅(피부과 전문의) : "때를 밀면 각질이 벗겨져서 피부의 보호층을 파괴하기 때문에 주의..."
전문가들은 피부 건조증을 방치할 경우, 세균 감염으로 2차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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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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