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굴욕’ 6년만 챔스 16강 탈락

입력 2009.11.25 (22:15) 수정 2009.11.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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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의 리버풀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6년 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고그의 결승골로 데브레첸을 1대 0으로 물리친 리버풀.

하지만 리버풀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 3위가 확정돼 16강 탈락의 쓴맛을 봤습니다.

리버풀이 16강에도 못오르기는 지난 2003-2004시즌 이후 6년 만입니다.

상의가 벗겨질정도로 치열한 몸싸움을 뚫고 선제골을 뽑아낸 피케.

바르셀로나는 페드로의 감각적인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인터밀란을 2대 0으로 꺾고 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잉글랜드의 아스널은 벨기에의 스탕달을 물리치고 10시즌 연속 16강에 올랐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 터진 데니우손의 2번째 골이 예술이었습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가 활약도에 비해 '주목받지 못한 스타 후보'로 클리블랜드의 추신수 등 10명을 선정했습니다.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콜롬버스의 릭 내쉬가 보여준 창의적인, 재치 만점의 패스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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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굴욕’ 6년만 챔스 16강 탈락
    • 입력 2009-11-25 21:52:26
    • 수정2009-11-27 15:56:53
    뉴스 9
<앵커 멘트> 잉글랜드의 리버풀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6년 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고그의 결승골로 데브레첸을 1대 0으로 물리친 리버풀. 하지만 리버풀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 3위가 확정돼 16강 탈락의 쓴맛을 봤습니다. 리버풀이 16강에도 못오르기는 지난 2003-2004시즌 이후 6년 만입니다. 상의가 벗겨질정도로 치열한 몸싸움을 뚫고 선제골을 뽑아낸 피케. 바르셀로나는 페드로의 감각적인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인터밀란을 2대 0으로 꺾고 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잉글랜드의 아스널은 벨기에의 스탕달을 물리치고 10시즌 연속 16강에 올랐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 터진 데니우손의 2번째 골이 예술이었습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가 활약도에 비해 '주목받지 못한 스타 후보'로 클리블랜드의 추신수 등 10명을 선정했습니다.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콜롬버스의 릭 내쉬가 보여준 창의적인, 재치 만점의 패스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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