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축구 성남이 전남을 꺾고 K 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성남은 오는 29일 아시아 정상에 오른 포항과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툽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남의 창과, 전남의 방패.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는 외국인 선수의 결정력에서 갈렸습니다.
해결사는 콜롬비아 출신 성남 몰리나였습니다.
공방이 이어지던 전반 23분, 김성환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들어 전남이 슈바를 앞세워 역전을 노렸지만 성남은 선제골을 잘 지켜 결국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경기 퇴장으로 관중석에서 무전기로 팀을 지휘한 신태용 감독은 감독 데뷔 첫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기쁨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감독)
성남은 전북과 포항 수원에 이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티켓도 거머쥐었습니다.
정규리그 6위 전남은 정윤성이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뽑았지만, 아쉽게도 오프사이드로 판정나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가지 못했습니다.
성남은 오는 29일 올 시즌 3관왕에 도전하는 포항과 플레이오프 단판승부를 펼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성남이 전남을 꺾고 K 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성남은 오는 29일 아시아 정상에 오른 포항과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툽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남의 창과, 전남의 방패.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는 외국인 선수의 결정력에서 갈렸습니다.
해결사는 콜롬비아 출신 성남 몰리나였습니다.
공방이 이어지던 전반 23분, 김성환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들어 전남이 슈바를 앞세워 역전을 노렸지만 성남은 선제골을 잘 지켜 결국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경기 퇴장으로 관중석에서 무전기로 팀을 지휘한 신태용 감독은 감독 데뷔 첫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기쁨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감독)
성남은 전북과 포항 수원에 이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티켓도 거머쥐었습니다.
정규리그 6위 전남은 정윤성이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뽑았지만, 아쉽게도 오프사이드로 판정나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가지 못했습니다.
성남은 오는 29일 올 시즌 3관왕에 도전하는 포항과 플레이오프 단판승부를 펼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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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전남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
- 입력 2009-11-26 06:50:00
<앵커 멘트>
프로축구 성남이 전남을 꺾고 K 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성남은 오는 29일 아시아 정상에 오른 포항과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툽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남의 창과, 전남의 방패.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는 외국인 선수의 결정력에서 갈렸습니다.
해결사는 콜롬비아 출신 성남 몰리나였습니다.
공방이 이어지던 전반 23분, 김성환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들어 전남이 슈바를 앞세워 역전을 노렸지만 성남은 선제골을 잘 지켜 결국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경기 퇴장으로 관중석에서 무전기로 팀을 지휘한 신태용 감독은 감독 데뷔 첫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기쁨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감독)
성남은 전북과 포항 수원에 이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티켓도 거머쥐었습니다.
정규리그 6위 전남은 정윤성이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뽑았지만, 아쉽게도 오프사이드로 판정나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가지 못했습니다.
성남은 오는 29일 올 시즌 3관왕에 도전하는 포항과 플레이오프 단판승부를 펼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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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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