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시작

입력 2001.05.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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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서 가족들과 연휴를 즐기려는 행락차량들로 고속도로가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도로공사 상황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동진 기자!
⊙기자: 황동진입니다.
⊙앵커: 지금 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모처럼 맞은 연휴를 가족들과 보내기 위해 서둘러 교외로 빠져나가는 가족 단위의 차량들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교통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경우 판교에서 서울 톨게이트까지 3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상행선도 기흥에서 신갈까지 10km 구간에서 20에서 30km로 제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그러면 도로공사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구간별 소통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중부와 경부고속도로가 만나는 남이분기점입니다.
상행선은 물론 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하행선도 차량들의 속도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용인 인터체인지입니다.
현재까지는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지만 조금 전보다는 차량들의 속도가 많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기흥 인터체인지입니다.
오른쪽 상행선은 물론 왼쪽 하행선에도 차량들이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상시보다 10만대 가량 많은 25만대 가량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또 행락차량으로 인한 교통혼잡은 오늘 밤과 내일 아침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로공사 상황실에서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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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정체 시작
    • 입력 2001-05-04 17:00:00
    뉴스 5
⊙앵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서 가족들과 연휴를 즐기려는 행락차량들로 고속도로가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도로공사 상황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동진 기자! ⊙기자: 황동진입니다. ⊙앵커: 지금 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모처럼 맞은 연휴를 가족들과 보내기 위해 서둘러 교외로 빠져나가는 가족 단위의 차량들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교통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경우 판교에서 서울 톨게이트까지 3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상행선도 기흥에서 신갈까지 10km 구간에서 20에서 30km로 제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그러면 도로공사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구간별 소통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중부와 경부고속도로가 만나는 남이분기점입니다. 상행선은 물론 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하행선도 차량들의 속도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용인 인터체인지입니다. 현재까지는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지만 조금 전보다는 차량들의 속도가 많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기흥 인터체인지입니다. 오른쪽 상행선은 물론 왼쪽 하행선에도 차량들이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상시보다 10만대 가량 많은 25만대 가량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또 행락차량으로 인한 교통혼잡은 오늘 밤과 내일 아침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로공사 상황실에서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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