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진 우생순, 출발은 ‘합격점’

입력 2009.11.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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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큰 폭의 세대교체를 단행한 여자핸드볼대표팀이 4개국 그랑프리에서 강호 브라질을 이겼습니다.

정지해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젊은 선수들이 대거 발탁돼 우생순 2세대로 불리는 여자핸드볼대표팀.

첫선을 보인 브라질전에서 한층 패기있고 빠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특히, 신예 정지해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사실상의 대표팀 데뷔전에서 정지해는 공격 조율뿐아니라 8골을 터트리는 득점력을 선보여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국내무대 득점왕을 휩쓴 정지해는 선배 오성옥의 은퇴로 기량을 뽐낼 기회를 잡았습니다.

<인터뷰>정지해 : "부담도 컸는데 컨디션도 좋았고 해서 좋은 경기 했다."

노장 우선희도 7골을 터트리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대표팀은 기대 이상으로 신구조화를 이룬 플레이로 강호 브라질을 30대 28로 이겨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대표팀은 다음달 5일부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새로운 우생순 신화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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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어진 우생순, 출발은 ‘합격점’
    • 입력 2009-11-28 08:13:3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큰 폭의 세대교체를 단행한 여자핸드볼대표팀이 4개국 그랑프리에서 강호 브라질을 이겼습니다. 정지해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젊은 선수들이 대거 발탁돼 우생순 2세대로 불리는 여자핸드볼대표팀. 첫선을 보인 브라질전에서 한층 패기있고 빠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특히, 신예 정지해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사실상의 대표팀 데뷔전에서 정지해는 공격 조율뿐아니라 8골을 터트리는 득점력을 선보여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국내무대 득점왕을 휩쓴 정지해는 선배 오성옥의 은퇴로 기량을 뽐낼 기회를 잡았습니다. <인터뷰>정지해 : "부담도 컸는데 컨디션도 좋았고 해서 좋은 경기 했다." 노장 우선희도 7골을 터트리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대표팀은 기대 이상으로 신구조화를 이룬 플레이로 강호 브라질을 30대 28로 이겨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대표팀은 다음달 5일부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새로운 우생순 신화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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