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4회 연속 인상 ‘은빛 번쩍’

입력 2009.11.28 (19:57) 수정 2009.11.2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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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26.고양시청)이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인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미란은 28일 오후 고양시 킨텍스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최중량급(+75kg) 경기 인상에서 136kg을 들어 올려 138kg을 기록한 러시아 타티아나 카쉬리나(18)에 2kg 뒤져 2위가 됐다.
이로써 장미란은 세계선수권 인상 종목에서 4회 연속 은메달을 땄다.
장미란은 2005년부터 3회 연속 용상과 합계에서는 우승했지만 인상에서는 중국의 무솽솽(25)에 밀려 모두 2위를 했다.
장미란은 곧이어 열릴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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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란, 4회 연속 인상 ‘은빛 번쩍’
    • 입력 2009-11-28 19:57:50
    • 수정2009-11-28 19:57:59
    연합뉴스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26.고양시청)이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인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미란은 28일 오후 고양시 킨텍스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최중량급(+75kg) 경기 인상에서 136kg을 들어 올려 138kg을 기록한 러시아 타티아나 카쉬리나(18)에 2kg 뒤져 2위가 됐다. 이로써 장미란은 세계선수권 인상 종목에서 4회 연속 은메달을 땄다. 장미란은 2005년부터 3회 연속 용상과 합계에서는 우승했지만 인상에서는 중국의 무솽솽(25)에 밀려 모두 2위를 했다. 장미란은 곧이어 열릴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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