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5월 29일 화요일 KBS 5시뉴스입니다.
대우자동차 매각을 위한 채권단과 미국 GM과의 협상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당풍 쇄신을 둘러싼 민주당 내 갈등이 동교동계와 소장 의원들 간의 세싸움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풍진과 홍역 예방접종을 맞은 여중생 15명이 집단 오한과 발열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해외 폭력배 등과 결탁해 국보급 문화재를 미국으로 빼돌리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우자동차 매각을 위한 채권단과 GM즉 제너럴 모터스와의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본격적인 실무협상은 제3국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우자동차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협상 시작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산업은행은 GM측이 내일 인수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제3국에서 본격적인 실무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근(산업은행 이사): 대우자동차의 승용차 부문 자산과 관련 사업부문의 매각을 위한 공식 협상을 시작할 것을 합의하였습니다.
⊙기자: GM측이 제출할 인수제안서에는 대우자동차 인수 가격과 인수범위, 그리고 앞으로의 협상일정 등이 구체적으로 명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3국에서 벌어질 협상에는 산업은행과 GM이 주협상 당사자로 참여하고 모건스탠리와 라쟈드, 클리어리와 태평양 법무법인 등이 재정자문사나 법률 자문사로 참여합니다.
산업은행은 GM측이 이번 인수협상을 위해 기업가치를 평가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데 6개월 이상 긴 기간을 보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상이 마무리되는 단계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고 그 후 본계약을 맺어 대우자동차 매각협상을 최종적으로 끝마치게 됩니다.
산업은행과 GM은 인수협상 과정에서 불필요한 잡음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양측이 발표하기로 합의한 사항을 제외한 일체의 협의 내용에 대해서는 비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이재강입니다.
대우자동차 매각을 위한 채권단과 미국 GM과의 협상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당풍 쇄신을 둘러싼 민주당 내 갈등이 동교동계와 소장 의원들 간의 세싸움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풍진과 홍역 예방접종을 맞은 여중생 15명이 집단 오한과 발열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해외 폭력배 등과 결탁해 국보급 문화재를 미국으로 빼돌리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우자동차 매각을 위한 채권단과 GM즉 제너럴 모터스와의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본격적인 실무협상은 제3국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우자동차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협상 시작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산업은행은 GM측이 내일 인수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제3국에서 본격적인 실무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근(산업은행 이사): 대우자동차의 승용차 부문 자산과 관련 사업부문의 매각을 위한 공식 협상을 시작할 것을 합의하였습니다.
⊙기자: GM측이 제출할 인수제안서에는 대우자동차 인수 가격과 인수범위, 그리고 앞으로의 협상일정 등이 구체적으로 명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3국에서 벌어질 협상에는 산업은행과 GM이 주협상 당사자로 참여하고 모건스탠리와 라쟈드, 클리어리와 태평양 법무법인 등이 재정자문사나 법률 자문사로 참여합니다.
산업은행은 GM측이 이번 인수협상을 위해 기업가치를 평가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데 6개월 이상 긴 기간을 보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상이 마무리되는 단계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고 그 후 본계약을 맺어 대우자동차 매각협상을 최종적으로 끝마치게 됩니다.
산업은행과 GM은 인수협상 과정에서 불필요한 잡음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양측이 발표하기로 합의한 사항을 제외한 일체의 협의 내용에 대해서는 비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이재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우차-GM 매각협상 시작
-
- 입력 2001-05-29 17:00:00
⊙앵커: 안녕하십니까? 5월 29일 화요일 KBS 5시뉴스입니다.
대우자동차 매각을 위한 채권단과 미국 GM과의 협상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당풍 쇄신을 둘러싼 민주당 내 갈등이 동교동계와 소장 의원들 간의 세싸움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풍진과 홍역 예방접종을 맞은 여중생 15명이 집단 오한과 발열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해외 폭력배 등과 결탁해 국보급 문화재를 미국으로 빼돌리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우자동차 매각을 위한 채권단과 GM즉 제너럴 모터스와의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본격적인 실무협상은 제3국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우자동차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협상 시작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산업은행은 GM측이 내일 인수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제3국에서 본격적인 실무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근(산업은행 이사): 대우자동차의 승용차 부문 자산과 관련 사업부문의 매각을 위한 공식 협상을 시작할 것을 합의하였습니다.
⊙기자: GM측이 제출할 인수제안서에는 대우자동차 인수 가격과 인수범위, 그리고 앞으로의 협상일정 등이 구체적으로 명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3국에서 벌어질 협상에는 산업은행과 GM이 주협상 당사자로 참여하고 모건스탠리와 라쟈드, 클리어리와 태평양 법무법인 등이 재정자문사나 법률 자문사로 참여합니다.
산업은행은 GM측이 이번 인수협상을 위해 기업가치를 평가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데 6개월 이상 긴 기간을 보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상이 마무리되는 단계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고 그 후 본계약을 맺어 대우자동차 매각협상을 최종적으로 끝마치게 됩니다.
산업은행과 GM은 인수협상 과정에서 불필요한 잡음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양측이 발표하기로 합의한 사항을 제외한 일체의 협의 내용에 대해서는 비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이재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