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국제양궁대회 남자단체전 우승

⊙앵커: 원주에서 열린 올림픽 제패기념 코리아 국제양궁대회 최종일 단체결승전에서 우리 남자팀이 러시아를 241:226으로 여자팀은 우크라이나를 242:229로 각각 물리치고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남녀개인전에서 우승한 것을 포함해 4개 부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습니다.
⊙앵커: 미국 프로야구 애리조나의 김병현이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서 0:0이던 연장 11회 원아웃에 등판해 2와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으며 2안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습니다.
애리조나는 연장 18회의 접전 끝에 샌프란시스코를 1:0으로 이겼습니다.
⊙앵커: 프로농구 삼보의 허 재는 연봉 1억 8000만원에 2년, LG의 오성식은 연봉 1억 6000만원에 3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한편 현대를 인수한 전주 KCC는 장신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신장 193cm인 외국인 선수 맥도웰과의 재계약을 포기했습니다.
⊙앵커: 이탈리아 페루자 안정환의 협상대리인 안종복 이플레이어 대표는 내일 가우치 구단주로부터 페루자측의 입장을 들은 뒤 재계약 여부를 놓고 협상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