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과학비즈니스벨트로”

입력 2009.11.30 (20:45) 수정 2009.12.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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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종시에 과학비즈니스벨트를 유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관심의 초점인 세종시 대안 공개는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박태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시 대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는 정부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카드를 던졌습니다.

과학비즈니스벨트가 들어서면 세종시 자족기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거라는 기댑니다.

<녹취> 송석구(세종시민관합동위 민간위원장) :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세종시 발전방안의 일부로서 심도있게 검토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대규모 부지와 우수 대학,연구소 등 주변 입지, 인력공급과 접근성 등에서 과학혁신도시로서의 성공요인을 고루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세종시를 경제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중심축역할을 하고 대덕 오송 등 주변도시와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이 세종시에 있더라도 타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라며 형평성 논란을 차단했습니다.

관심인 세종시 대안은 다음주에 초안이 나올 예정입니다.

이후 공청회 등 여론수렴을 거쳐 가급적 이른 시일안에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결정은 정부가 한다'고 말해 여론수렴과정에서 논란을 정면 돌파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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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과학비즈니스벨트로”
    • 입력 2009-11-30 20:45:58
    • 수정2009-12-01 09: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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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종시에 과학비즈니스벨트를 유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관심의 초점인 세종시 대안 공개는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박태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시 대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는 정부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카드를 던졌습니다. 과학비즈니스벨트가 들어서면 세종시 자족기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거라는 기댑니다. <녹취> 송석구(세종시민관합동위 민간위원장) :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세종시 발전방안의 일부로서 심도있게 검토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대규모 부지와 우수 대학,연구소 등 주변 입지, 인력공급과 접근성 등에서 과학혁신도시로서의 성공요인을 고루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세종시를 경제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중심축역할을 하고 대덕 오송 등 주변도시와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이 세종시에 있더라도 타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라며 형평성 논란을 차단했습니다. 관심인 세종시 대안은 다음주에 초안이 나올 예정입니다. 이후 공청회 등 여론수렴을 거쳐 가급적 이른 시일안에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결정은 정부가 한다'고 말해 여론수렴과정에서 논란을 정면 돌파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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