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성남, ‘골대 불운’ 속 무승부

입력 2009.12.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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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전북과 ’무전기 돌풍’의 팀 성남이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전북의 이동국은 골대 불운에 울며 2차전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김기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이후 한 달만에 경기에 나선 전북은 초반부터 성남의 기세에 눌렸습니다.



내내 밀리던 전북은 이동국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전반 43분 이동국이 날린 회심의 슛.



하지만 루이스의 핸드볼 반칙이 선언돼 골로 인정돼지 않았습니다.



이동국은 후반 들어 한 번 더 찬스를 잡았습니다.



최태욱의 정확한 패스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맞고 나왔습니다.



결국 양팀은 0대 0 무승부를 기록하며 2차전 승부를 기약했습니다.



<인터뷰>최강희



<인터뷰>신태용



퇴장 징계가 풀린 성남 신태용 감독은 전반전은 관중석에서, 후반전은 벤치에서 지시를 내리는 변칙 작전을 사용해 또 한번 눈길을 끌었습니다.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올시즌 진정한 승자를 가리는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오는 일요일 전주로 장소를 옮겨 열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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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성남, ‘골대 불운’ 속 무승부
    • 입력 2009-12-02 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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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전북과 ’무전기 돌풍’의 팀 성남이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전북의 이동국은 골대 불운에 울며 2차전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김기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이후 한 달만에 경기에 나선 전북은 초반부터 성남의 기세에 눌렸습니다.

내내 밀리던 전북은 이동국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전반 43분 이동국이 날린 회심의 슛.

하지만 루이스의 핸드볼 반칙이 선언돼 골로 인정돼지 않았습니다.

이동국은 후반 들어 한 번 더 찬스를 잡았습니다.

최태욱의 정확한 패스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맞고 나왔습니다.

결국 양팀은 0대 0 무승부를 기록하며 2차전 승부를 기약했습니다.

<인터뷰>최강희

<인터뷰>신태용

퇴장 징계가 풀린 성남 신태용 감독은 전반전은 관중석에서, 후반전은 벤치에서 지시를 내리는 변칙 작전을 사용해 또 한번 눈길을 끌었습니다.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올시즌 진정한 승자를 가리는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오는 일요일 전주로 장소를 옮겨 열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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