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박찬호가 원소속팀인 필라델피아로부터 연봉조정신청을 받지 못했습니다.
팀의 재정부담 때문인데 이제 박찬호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필라델피아가 박찬호에 대한 연봉조정 신청을 포기했습니다.
연봉조정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가 없다는 뜻으로 거액의 연봉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 250만 달러에 계약했던 박찬호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연봉조정으로 갈 경우 대폭 인상이 기대됐습니다.
연봉조정을 받지 못했지만 박찬호로선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습니다.
여전히 필라델피아를 포함한 나머지 구단을 상대로 협상할 수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구단도 연봉조정신청 포기가 박찬호를 다시 영입하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라며 여전히 재계약할 수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자유계약을 선언하고 또 다른 도전을 선택한 36살의 박찬호.
선발의 꿈을 이룰지 특급 구원 투수로 명맥을 이어갈지 박찬호의 뜨거운 스토브 리그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박찬호가 원소속팀인 필라델피아로부터 연봉조정신청을 받지 못했습니다.
팀의 재정부담 때문인데 이제 박찬호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필라델피아가 박찬호에 대한 연봉조정 신청을 포기했습니다.
연봉조정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가 없다는 뜻으로 거액의 연봉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 250만 달러에 계약했던 박찬호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연봉조정으로 갈 경우 대폭 인상이 기대됐습니다.
연봉조정을 받지 못했지만 박찬호로선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습니다.
여전히 필라델피아를 포함한 나머지 구단을 상대로 협상할 수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구단도 연봉조정신청 포기가 박찬호를 다시 영입하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라며 여전히 재계약할 수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자유계약을 선언하고 또 다른 도전을 선택한 36살의 박찬호.
선발의 꿈을 이룰지 특급 구원 투수로 명맥을 이어갈지 박찬호의 뜨거운 스토브 리그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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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액 연봉 못 줘’ 박찬호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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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2-03 07:25:54
<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박찬호가 원소속팀인 필라델피아로부터 연봉조정신청을 받지 못했습니다.
팀의 재정부담 때문인데 이제 박찬호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필라델피아가 박찬호에 대한 연봉조정 신청을 포기했습니다.
연봉조정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가 없다는 뜻으로 거액의 연봉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 250만 달러에 계약했던 박찬호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연봉조정으로 갈 경우 대폭 인상이 기대됐습니다.
연봉조정을 받지 못했지만 박찬호로선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습니다.
여전히 필라델피아를 포함한 나머지 구단을 상대로 협상할 수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구단도 연봉조정신청 포기가 박찬호를 다시 영입하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라며 여전히 재계약할 수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자유계약을 선언하고 또 다른 도전을 선택한 36살의 박찬호.
선발의 꿈을 이룰지 특급 구원 투수로 명맥을 이어갈지 박찬호의 뜨거운 스토브 리그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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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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