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철도 파업 엄중히 다스려야”

입력 2009.12.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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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국민 불편을 가중시키고 경제 회복에 찬물을 끼얹는 철노 노조의 불법 파업은 법으로 엄정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철도 노조는 연간 110억원에 이르는 조합비를 운영하며 대림동에 노조 소유의 건물로 임대 사업도 벌이고 있다며 이런 막대한 자금을 파업에 쓰는 것을 방관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광근 사무총장도 철도 노조 파업과 관련해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정부가 파업을 유도했다는 식의 선동성 발언을 하는 것은 파업을 원치않는 국민 정서와도 동떨어져 있다며 무조건 정부에 반대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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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철도 파업 엄중히 다스려야”
    • 입력 2009-12-03 10:25:15
    정치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국민 불편을 가중시키고 경제 회복에 찬물을 끼얹는 철노 노조의 불법 파업은 법으로 엄정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철도 노조는 연간 110억원에 이르는 조합비를 운영하며 대림동에 노조 소유의 건물로 임대 사업도 벌이고 있다며 이런 막대한 자금을 파업에 쓰는 것을 방관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광근 사무총장도 철도 노조 파업과 관련해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정부가 파업을 유도했다는 식의 선동성 발언을 하는 것은 파업을 원치않는 국민 정서와도 동떨어져 있다며 무조건 정부에 반대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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