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 저지대로 바닷물 역류…통행 제한
입력 2009.12.05 (15:41)
수정 2009.12.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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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만조까지 겹치면서 제주시 탑동 저지대에 바닷물이 역류해 일부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제주시 자치경찰대는 해안 저지대인 탑동지역에 맨홀로 역류한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차도에 나뭇가지와 쓰레기가 흩어지는 등 통행에 불편이 있어 오후 1시부터 이 구간 도로 500미터를 전면 통제했습니다.
경찰은 만조시간과 겹쳐 침수지역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며, 상황에 따라 통제구간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시 자치경찰대는 해안 저지대인 탑동지역에 맨홀로 역류한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차도에 나뭇가지와 쓰레기가 흩어지는 등 통행에 불편이 있어 오후 1시부터 이 구간 도로 500미터를 전면 통제했습니다.
경찰은 만조시간과 겹쳐 침수지역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며, 상황에 따라 통제구간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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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해안 저지대로 바닷물 역류…통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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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2-05 15:41:39
- 수정2009-12-05 19:08:36
제주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만조까지 겹치면서 제주시 탑동 저지대에 바닷물이 역류해 일부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제주시 자치경찰대는 해안 저지대인 탑동지역에 맨홀로 역류한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차도에 나뭇가지와 쓰레기가 흩어지는 등 통행에 불편이 있어 오후 1시부터 이 구간 도로 500미터를 전면 통제했습니다.
경찰은 만조시간과 겹쳐 침수지역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며, 상황에 따라 통제구간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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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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